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기사/공식] <수사반장 1958>의 불곰 팔뚝 최우성의 장대한 마음과 날랜 속도.

ㅇㅇ(1.241) 2024.05.23 16:41:53
조회 80 추천 0 댓글 0
														

7fed8275b38b6be864afd19528d5270300d2ee7ecdb02b07

7fed8372b6836ee864afd19528d52703ca21b9970ef21e20

7ce98172b18b6be864afd19528d52703671fad49047753

7ce98272bc816de864afd19528d52703bb2a3c01eaf32b

7ce98372bc826be864afd19528d5270389bc67cfb7b532f4


오늘 촬영 어땠나요.
<데이즈드>와는 처음 진행한 화보인데, 굉장히 매끄럽게 촬영한 것 같아요. 의상부터 촬영까지 현장 스태프가 너무 잘 도와주신 덕분이죠. 최근 종영한 <수사반장 1958>의 ‘조경환’ 형사 역을 위해 증량했다가 감량 중이어서 몸이 아직 완벽하게 돌아오지 않은 상황이었는데도 결과물이 너무 잘 나와 만족스럽고, 굉장히 기분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25kg가량 증량했다고 들었어요. 벌크업  주변의 반응이 어땠는지 궁금해요. 
촬영하면서 100kg이 넘은 때도 있었어요. 걱정이 많았는데, 주변에서 얼굴이 더 보기 좋아졌다고 말해 준 사람이 많았어요. 얼굴 주름도 많이 펴지고 더 귀엽게 봐주시더라고요. 행동 하나하나 귀엽다고 해주시고, 친근감 있게 봐주시는 분이 많아 증량하는 기간 동안 나름 즐거웠어요. 

 배역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에서 작품에 얼마나 진심인지 느껴져요. 작품에 들어갈  마음가짐이 궁금해요.
다치지 말자. 이거 하나 생각해요.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반년에서 8개월 정도의 촬영 기간에 제가 다치면 많은 분이 피해를 보실 수 있으니까. 촬영을 위해 힘써 주시는 스태프가 정말 좋은 분들이시거든요. 매번 다른 스태프들을 만나지만 좋은 분인 건 모두 한결같았어요. 그래서 그분들도, 저도 모두 건강하게 촬영하자고 다짐해요. 저는 개인적으로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것보다 기존에 알고 지내던 사람을 만나는 걸 더 편하게 생각하는 편이에요. 새로운 사람을 만났을 때의 즐거움도 있지만, 그 낯선 환경에서 오는 불편함도 있잖아요. 그런 걱정이 무색할 정도로 매번 촬영에 들어가면 ‘좋은 사람들과 일하고 싶다’는 제 바람이 딱 이루어지더라고요. 친한 친구들에게도 당분간 못 만날 수 있다고 양해를 구하기도 하고요.

2022  인터뷰에서 믿고 보는 배우가 되고 싶다라는 각오를 드러냈어요. 2년이 흐른 지금의 각오는 어떤가요.
지금도 그 각오는 여전해요. 믿고 보는 배우가 되는 건 저뿐 아니라 모든 배우의 숙제가 아닐까 싶어요. 이뤘다기보다는 제가 끝까지 가지고 가야 하는 관념같이. 조금 바뀐 부분이 있다면, 지금으로서는 ‘나 자신에게 부끄럽지 않은 연기를 하자’라는 다짐을 자주 해요.

국가대표부터 보호사, 학생  다양한 역할을 맡았어요. 미래에  도전해 보고 싶은 배역이 있나요.
의사, 의사 선생님 역에 도전해 보고 싶어요. 사람들의 생명을 책임지는 사명감이 큰 직업이잖아요. 그분들의 삶 속 딜레마를 표현해 보고 싶어요. 간접경험이라도 해보고 싶고. 지금까지는 운동선수나 바른 청년의 모습을 담은 배역을 주로 해봐서 지성을 보여주는 역할에도 도전해 보고 싶어요.

다양한 작품과 배역을 통해 앞으로 배우로서 다양한 모습으로 기억될  같아요. 변화무쌍한 모습에서 특히 기억되었으면 하는 것이 있나요.
저는 계속 습득하고 변화해야 직성이 풀리는 성격이에요. 속력보다는 방향, 느리더라도 나아가는. 그래서 꾸준히 타인과 만나며 다른 사람들의 말과 행동을 보고 배우려고 해요. 그러면서 가치관도 자주 바뀌는 편이고요. 다양한 배역을 연기하면서 여러 가지 모습을 배워요. 그래서인지 제 모습이 일관되지 않고 계속 바뀌었으면 좋겠어요. 성장하고 채워가는 사람으로. 저에게 배움은 삶의 원동력이거든요. 언젠가 배움이 끝났다는 생각이 들 때가 오면, 그 순간이 좀 무서울 것 같아요. 삶이 재미없을 것 같고요.

 

 인생의 궁극적 목표는 뭔가요. 인간으로서든, 배우로서든.
최근 배우 이순재 선배님이 백상예술대상에서 하신 말씀이 있어요. “예술이란 영원한 미완성이다. 그래서 나는 완성을 향해 끊임없이 도전한다.” 사실 그렇게 사는 게 목표예요. 미완성을 향해 끊임없이 도전하는 것. 다양한 직업과 연령대를 연기하고 그 자체로 살아가는 것. 평생 연기하고 싶은 게 제 꿈이에요. 요즘은 워낙 연기와 다른 사업을 병행하는 분이 많은데, 저는 아직까지 연기에 더 몰두하고 싶어요. 평생 연기와 친구 하고 싶어요. 

http://www.dazedkorea.com/feature/article/2626/detail.do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말머리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2872 설문 연예인 안됐으면 어쩔 뻔, 누가 봐도 천상 연예인은? 운영자 24/06/17 - -
530 공지 수사반장 1958 갤러리 승격 안내 [2] 운영자 24.04.26 1105 2
529 공지 수사반장 1958 갤러리 이용 안내 [3] 운영자 24.04.26 985 1
1282 기사/ [EN:터뷰]이동휘, "이제훈은 리더, 마동석은 귀감이죠" ㅇㅇ(1.241) 06.20 50 0
1281 기사/ [EN:터뷰]"세상 그림자에 관심"…이제훈 'K-히어로'의 자세 ㅇㅇ(1.241) 06.20 44 0
1280 일반 김사부(조한준) 강간범은 언제 잡아가시나요??? ㅇㅇ(86.48) 06.18 36 0
1279 SNS #수사반장1958 오리지널 티켓 ㅇㅇ(210.179) 06.15 85 0
1278 기사/ 최우성 “‘수사반장 1958’ 영광…최불암 선생님 엔딩 울면서 봐” ㅇㅇ(210.179) 06.13 88 0
1277 기사/ 최우성, '수사반장 1958'로 날아오르다 [인터뷰] ㅇㅇ(1.241) 06.11 96 0
1276 기사/ 이동휘, ‘흥행’보다 중요한 ‘사람 냄새’ [D:인터뷰] ㅇㅇ(1.241) 06.11 99 0
1273 일반 1958 -> 좌파 드라마 ㅇㅇ(112.153) 06.09 115 0
1270 일반 9화 첨에 나오는 기생 아이돌이지? [1] ㅇㅇ(58.123) 06.06 233 0
1268 기사/ '수사반장' 윤현수 "최불암 선생님 신마다 울컥..할아버지께 효도했죠" ㅇㅇ(210.179) 06.05 175 0
1267 기사/ ‘수사반장’ 최우성 “캐릭터 위해 103kg까지 증량…혜리, 자신감 가지 ㅇㅇ(210.179) 06.05 162 0
1266 기사/ ‘수사반장’ 윤현수 “‘이동휘 연기학원’ 검색해 연기 시작…신인상 받고 ㅇㅇ(210.179) 06.05 139 0
1262 일반 머고 왜 안나오나 했더니 [1] ㅇㅇ(39.116) 06.02 287 0
1260 기사/ '극한직업'→'수사반장 1958' 이동휘 "운세에서 형사만 하면 잘 된다 ㅇㅇ(1.241) 05.31 158 0
1259 일반 10화에 모범수 두명누구야? [1] ㅇㅇ(183.96) 05.31 299 0
1258 기사/ [톡★스타] ‘수사반장 1958’ 정수빈 "한 발자국 앞으로 나갈 작품" ㅇㅇ(210.179) 05.30 137 0
1257 기사/ 아날로그 감성에, 깊은 메시지…1950년대 관통하는 드라마들 [D:방송 ㅇㅇ(210.179) 05.30 146 0
1255 기사/ "롤모델 이동휘와" 윤현수의 특별했던 '수사반장 1958'[TF인터뷰] ㅇㅇ(1.241) 05.30 141 0
1252 기사/ '수사반장' 최우성, '올라운더'가 되기 위한 과정 [TF인터뷰] ㅇㅇ(1.241) 05.29 147 0
1251 일반 마지막으로 한마디만 더 하고 간다 [44] 정치평론가(203.128) 05.28 422 0
1248 기사/ [인터뷰] 최우성 “시즌2 한다면? 다시 살찌울 자신 있어” ㅇㅇ(1.241) 05.28 235 0
1247 기사/ ‘수사반장’ 최우성 “‘리틀 조경환’ 위해 103㎏까지 찌웠죠” [인터뷰 ㅇㅇ(1.241) 05.28 226 0
1246 일반 치커리 후훔 하! 치커리 후훔 하! 치커리 후훔 하! 치커리 후훔 하! ㅇㅇ(211.234) 05.27 144 0
1245 기사/ [갤럽] 좋아하는 방송영상프로그램 - 2024년 5월 ㅇㅇ(1.241) 05.27 163 0
1238 기사/ '수사반장 1958' 이동휘가 푼, 그리고 풀어갈 '숙제'[TF인터뷰] ㅇㅇ(1.241) 05.27 151 0
1237 기사/ [ⓓ인터뷰] "살을 찌우고, 나를 버리고"…최우성, '조형사'라는 목표 ㅇㅇ(1.241) 05.27 176 1
1236 기사/ ‘수사반장 1958’ 이동휘 “사람 사는 이야기에 흥미…배우가 된 이유” ㅇㅇ(1.241) 05.27 152 0
1235 기사/ '수사반장' 이동휘 "이이경 보며 많이 배워..배우=작품으로 말해야" ㅇㅇ(1.241) 05.27 250 0
1234 기사/ ‘수사반장 1958’ 이제훈의 커진 ‘책임감’ [D:인터뷰] ㅇㅇ(1.241) 05.26 150 0
1233 기사/ 25kg 증량의 진심…최우성 "'수사반장' 마동석? '조경환 같다'니 뿌 ㅇㅇ(1.241) 05.26 213 0
1232 기사/ 순수청년 윤현수, 이제훈도 감탄한 '막내온탑' 연기 열정 [인터뷰M] ㅇㅇ(1.241) 05.26 144 0
1231 기사/ 이제훈식 히어로.."'수사반장'=슈퍼맨, '모범택시'=배트맨이었죠" ㅇㅇ(1.241) 05.26 203 0
1230 기사/ 이제훈, '수사반장 1958'로 만든 '성장형' 박영한[TF인터뷰] ㅇㅇ(1.241) 05.26 192 0
1228 기사/ '정의 구현'으로 연타석 흥행한 이제훈, 로맨스 의욕이 불타오른다 ㅇㅇ(210.179) 05.25 228 0
1224 영상 디즈니+ 대만 유튜브 ㅇㅇ(1.241) 05.25 157 0
1223 영상 [아우터 TAXI] '수사반장 1958' 제작발표회 현장까지 🚕 ㅇㅇ(1.241) 05.25 141 0
1222 영상 [수사반장1958] 서호정 형사에게서 헤어 나오지 못한 분들을 위한 아우 ㅇㅇ(1.241) 05.25 143 0
1221 기사/ 윤현수 "0.5초 임시완·BTS 진이라고…순정남 연기 해보고파" ㅇㅇ(1.241) 05.25 204 0
1220 기사/ '수사반장1958' 윤현수 "이제훈·이동휘 호흡 맨시티급…시상식 가고파" ㅇㅇ(1.241) 05.25 131 0
1219 기사/ ‘수사반장 1958’ 이제훈 “‘시그널2’ 대본 집필, 꿈꿔왔던 순간” ㅇㅇ(1.241) 05.25 152 0
1218 기사/ ‘수사반장 1958’ 이제훈 “최불암 선생님에 ‘♥해요’=애드리브” ㅇㅇ(1.241) 05.25 142 0
1217 기사/ ‘수사반장 1958’ 이제훈 “국민드라마 프리퀄 출연, 무한한 영광” ㅇㅇ(1.241) 05.25 136 0
1216 기사/ ‘수사반장 1958’ 윤현수 “롤모델 이동휘와 연기, 아직도 안 믿겨요” ㅇㅇ(1.241) 05.25 133 0
1215 기사/ '수사반장' 최우성 "이제훈, 엑스트라들 무릎 꿇는 신에서 배워야 할 점 ㅇㅇ(1.241) 05.24 166 0
1214 기사/ '수사반장 1958' 이동휘 "내 강점? 부단히 노력하는 것" [인터뷰] ㅇㅇ(1.241) 05.24 140 0
1213 기사/ [랭키파이 트렌드] '수사반장 1958', 종영 후에도 많은 관심... ㅇㅇ(1.241) 05.24 187 0
1212 기사/ [인터뷰] '25kg 증량' 최우성 "'수사반장 1958' 감사하고 뿌듯 ㅇㅇ(1.241) 05.24 193 0
1211 기사/ '수사반장 1958' 최우성 "故 조경환 표현하려 100kg까지 찌워" ㅇㅇ(1.241) 05.24 158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