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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대회) 머랭쿠키
한 때 잠깐 반짝였던 요리대회 잠잠하길래 내가 직접 참가하기로 했다 당연히 나는 참여대상에서 제외할 예정 아무튼 그런 이유로 머랭쿠키를 만들어보자 그냥 딱히 이유는 없고 머랭 칠 수 있다고 자랑하려고... 머랭만 쳐봤지 머랭쿠키는 안 만들어봄 ㅋㅋ 레시피를 보니까 식초를 살짝 넣으라는데 집에 있는 게 2배 식초네 진짜 진짜 진짜 진짜 찔끔 똑 한 방울 떨궈줬다 이제 설탕을 넣는데... 설탕 알갱이가 원래 이렇게 굵은 거였냐? 아니 잠시만 ㅋㅋㅋ 너무 굵어(히토미 대사 아님) ㅋㅋㅋㅋ 과연 머랭이 될 수 있을까 참고로 계란 흰 자가 많을 수록 머랭치기가 힘들어지니 나같은 요리 고자는 하나만 쓰자 하나만으로도 이렇게 불어난다 근데 뭐 머랭이 됐으니까 대회글을 올리겠죠 안 그래요 마치 히어로 영화에서 마지막에 히어로들이 이길 게 뻔한데 괜히 긴장감 주는 거랑 본질적으로 같은 말입니다 그러고보니 인피티니 워는 마지막에 히어로가 다 패배하구나 닥터스트레인지가 가망이 없다고 할 정도로 처참히 발렸는데 ㅇㅇ... 근데 난 이겼음 암튼 머랭이 됐으면 짤주머니에 담아줘야하지만 우리 집에 그런 게 있을리 없으니 비닐봉다리에 담아줍니다 정말 볼품없는 요리 과정이다 그죠 요리 잘 못해도 많이 참여하라고 상품 3을 걸었는데 초반에만 잠깐 참여하고 이제 요리 잘하는 사람들만 참여하고 있어 파워인플레 무섭다 그래도 짤주머니 아닌 거치곤 ㅅㅌㅊ? 아까 저걸...에어프라이기에 넣었더니...종이가 나풀거리고 난리가 나서...꺼내서 종이 잘라줌... 아무튼 85도 55분동안 구워줍니다 어쩐지...내가 예전에 레시피 검색 안 하고 마구잡이로 180도에 15분 했더니 황천의 아빠 면도 크림 (계란찜 탄맛 남)이 나오더니... 종이 자르니까 잘 되고 있네요 굿굿 대충 55분동안 봇갤하다가 옵시다 봇갤하다보니 어머나 세상에 55분이 벌써 지났어 ? 아...엄마한테 또 혼나겠네... 암튼 열심히 만들었으니 생일 주인공한테 줘봅시다 마음에 안 들어하네요 그래도 모양 제일 예쁜 거 하나만 먹어봐 뭐 그래도 맛은 머랭쿠키 맛 잘 나고 좋네여 그럼 전 수세미로 이거 문떼러 가겠습니다
작성자 : 어쿠스틱베이스고정닉
서울에서 청주공항으로 다녀온 오비히로, 구시로, 네무로 여행기 5
[시리즈] 홋카이도 동부 여행기 · 서울에서 청주공항으로 다녀온 오비히로, 구시로, 네무로 여행기 1 · 서울에서 청주공항으로 다녀온 오비히로, 구시로, 네무로 여행기 2 · 서울에서 청주공항으로 다녀온 오비히로, 구시로, 네무로 여행기 3 · 서울에서 청주공항으로 다녀온 오비히로, 구시로, 네무로 여행기 4 잠이 안와서 바로 쓰는 다음편그렇게 네무로 하나마루 본점에 도착!했는데 손님이 많아서 웨이팅을 해야했다. 걸어갈때 동네에 사람도 없고 조용했는데 마을 사람들이 다 여기 있던 느낌이었다.하지만 1인 손님이여서 한 15분 기다리고 바로 안내 받았다. 역시 이럴 때는 혼여가 좋다.돌아가는 회전초밥을 그대로 먹어도 되지만.영어랑 중국어 한국어가 섞인 메뉴판이 있어서 그 메뉴에 맞는 번호를 적어서 내면 초밥을 만들어준다.그런데 셰프가 번호를 외우고 있는 게 아니여서 번호로 내면 표를 일일히 찾아보고 만드느라 오래걸림.건너편에 외국인 손님이 많이 있었는데 거기가 12, 53, 26, 4 이런 식으로 번호 엄청 많이 계속 내니까 셰프가 헷갈려해서 오래 걸렸다.평소에는 외국인 손님이 많이 없는지 셰프가 오늘 외국인 손님이 많아서 주문이 오래 걸린다고 죄송하다고 했다. 나도 외국인인데.중간부터는 너무 오래걸려서 번호말고 일본어 따라 적었더니 일찍 나왔다.바로 연어알과 계란찜부터. 역시 항상 맛있다.초밥은 항상 계란찜으로 시작해야 맛있는 느낌이다.단새우와 가리비가리비가 커서 특히 맛있었다. 큰 2 개가 겹쳐져 있음.단새우와 오징어오징어가 오스스메여서 시켰는데 약간 쫀득한게 맛있었다.단새우는 싸고 맛있어서 한번 더.참치도 항상 맛있다. 중뱃살이 대뱃살보다 덜 느끼해서 좋다.잘하는 초밥집의 계란은 항상 맛있다.오스스메였던 가츠오랑 네기토로가츠오는 거의 못 먹어본거 같은데 여기 초밥 집에서 제일 맛있게 먹었다. 깔끔하게 맛있는 참치 맛.여기 가츠오만 맛있는 건지 다른데 서도 먹어봐야겠다.마지막 연어알 군함까지 먹고 초밥집을 나왔다. 메뉴가 적었는데도 셰프가 번호 헷갈려하는 거 때문에 1시간 반 정도 걸렸다.기차까지의 시간이 애매하게 남아버려서 또 이온몰로 가기로 했다.일본 최동단 이온몰에 도착. 여기서는 뭐만 해도 최동단 타이틀을 얻을 수 있을 거 같다.나도 이때 일본 최동단 한국인이었을지도 모르겠다.최동단 식료품점분명 마을 거리에는 사람들이 별로 없었는데 이온몰 가니까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이 있었다.최동단 게임코너여기 게임코너는 작아서 구경할게 없었다.더 이상 할 게 없어서 음료코너에서 칼피스 리치맛을 사고 다시 역으로다시 돌아온 최동단 네무로역이런 역에 항상 있는 열차 스탬프.역에 돌아오니까 사람들이 줄을 길게 서 있었다. 시간 지나니 줄이 이거 2배로 늘었는데 기차 자리 맡으려면 미리 와서 줄 서는 게 좋을 것 같다.다시 철도 위에 사슴을 보면서 구시로로 돌아가는 길사슴 한 마리가 경적을 울렸는데도 도망치지 않아서 열차에 부딪혔다.열차에 이런 일이 자주 있는 지 두꺼운 장갑이 기관사 옆에 있어서 기관사가 장갑끼고 내려서 확인했는데다행히 사슴이 살짝만 부딪히고 도망쳐서 곧바로 출발 할 수 있었다.사슴이 정말 너무 많다.그렇게 18시 50분에 구시로역에 도착해서 19시에 출발하는 특급 오오조라호를 타고 다시 오비히로로 향했다.그렇게 저녁 늦게 오비히로 역에 도착. 오비히로 여행인데 3 일차 만에 오비히로로 돌아왔다.저녁 늦은 시간이여서 연 식당이 거의 없었는데 저녁에 장사하는 스프카레 식당을 찾아서 가기로 했다. (夜のスープカレー屋さん)저녁에 하는 식당이여서 심야 라멘집 같은 느낌일 줄 알았는데 분위기 있는 바 느낌의 식당이었다. 그런데 라멘 집처럼 큰 얼음 물 컵이 자리마다 있음.규탄 스프카레를 주문.우설 정식은 보통 고기가 얇아서 별로 였는데 여기 우설은 고기가 두꺼워서 좋았다.그리고 오비히로가 야채가 좋아서 그런지 야채도 신선하고 맛있는 맛. 여기가 삿포로에서 먹었던 스프 카레보다 맛있었다.너무 맛있어서 가라아게도 주문.육즙이 정말 많아서 맛있다. 홋카이도가 가라아게가 맛있는 곳인 것 같다.저녁을 먹고 호텔 체크인을 하러 갔다.이 날의 호텔은 도미인 오비히로.여기 도미인은 다른 곳과 다르게 대욕장이 오비히로의 특별한 온천인 몰 온천이라고 해서 가기로 했다.체크인 하자마자 바로 도미인의 무료 야식 요나키소바를 먹으러 갔다.편의점에서 산 맥주랑 같이 먹으니 기분이 너무 행복해졌다.그런데 이거 소바 투숙객 확인을 따로 안하는데 누가 이것만 먹고 갈 수 도 있겠단 생각도 들었다. 잠옷 아닌 손님도 많던데.숙소도 1인이 머물기에 딱 좋았다. 짐 풀고 바로 대욕장으로 갔다.몰 온천이 대체 어떻길래 유명한거지 하면서 들어갔는데 물이 확실히 달랐다.다른 온천에 비해 물이 엄청 미끈하고 갈색이었다. 냄새는 약간 유황이랑 히노끼탕 섞은 느낌?사우나하고 냉탕 들어갔다가 탕 들어갔다가 반노천탕에서 누워있다가 하면서 푹 쉬었다.열차 오래 타느라 힘든 게 다 날아가서 좋았다.그런데 온천 물 나오는 곳이 이렇게 바위로 꾸며져 있었는데 이거 뭔가 모양이 그거인데이거 노리고 만든 건지 뭔지 진짜 모르겠다. 온천 하면서 이것만 계속 보게 봤다. 끝 부분 바위가 너무...의문의 바위로 3일차 끝
작성자 : 주씨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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