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기 1트만에 붙고 기능 개정전에 딴 친구놈들이 기능 좆밥이라고 걍 쳐도 된다는 꼬임에 넘어가서 

진짜 무대포로 면허시험장에서 8수씩이나 보낸 병신의 썰임

1차~2차:살면서 처음 밟아본 클러치조작 미숙으로 경사로에서 실격

3차:드디어 경사로 통과하고 꼴에 큰일 했다는듯이 교차로 진입할려는 찰나 돌발을 병신같이 늦게 대처해서 10점까임

     t자주차 입구 들어갈때 핸들감 미숙으로 검지선 연타로 밟고 광탈

4~6차:클러치 조작도 어느정도 감이오고 주차도 유투브 몇번을 돌려보며 되새겼으나 후진하기 전에 충분이 차를 앞으로 안빼서 검지선을 계속 밟고 탈락

      심지어 6차에서는 다해놓고 나올때 밟아서 탈락....

7차:드디어 t자 주차도 감점 없이 나옴 존나 긴장 풀려서 가속구간때 엑셀 밟은후 클러치를 깊게 안밟아서 기어 못바꾸고 병신같이 실격

8차:t자주차 다하고 나올때 검지선 살짝 밟아버림 이후 가속구간도 7차때 떨어진 실수 안하고 90점으로 클리어

도로는 내가 운전 좆병신인거 기능에서 잘 알았고 어짜피 1종 가르쳐줄만한 지인도 없고 부모님도 자가용 없어서 닥치고 도로주행 6시간 끊고 학원에서 침 

코스는 미리 유투브 돌려보면서 주요 지물들은 미리 알고가서 시험 당일에 무난히 한번에 100점 합격

돈은 43만원정도 깨져서 처음부터 학원 다닌애들보다 덜깨지긴 했는데 면허 따고나서 돌아보니 8수하는동안 날린 시간이 아깝더라

지금은 중고차 사서 안전운전 하면서 사고 안내고 차 잘타고다님 

일단 강사가 도로주행강습 마치고 시간 10분정도 남는거 학원 내 공터에서 평행주차 직각주차 등등 추가로 이것저것 가르쳐줬었는데 이게 참 고마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