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연관 갤러리
운전면허 갤러리 타 갤러리(0)
이 갤러리가 연관 갤러리로 추가한 갤러리
추가한 갤러리가 없습니다.
0/0
타 갤러리 운전면허 갤러리(0)
이 갤러리를 연관 갤러리로 추가한 갤러리
추가한 갤러리가 없습니다.
0/0
개념글 리스트
1/3
- 다윗이 골리앗을 이긴게 당연한 이유..gif 방파제
- 훈수 버스터콜 발동 버튼인 젊은 부부가 컨테이너로 지은 집.jpg ㅇㅇ
- 일본 지하아이돌과 중년의 사랑(스압주의) 킹짱두
- 5/5 독타&언펙터 일페 코스 후기 (사진 스압) 두릅_
- 어지러운 당근마켓 여미새,영포티,빌런 모음 산책
- 삼성 이재용과 만난 교황... 日파나소닉 버리고 韓삼성에 빠진 바티칸 난징대파티
- 日고교생들 호텔 숙박 중 집단 병원 호송... 피해학생 12명 이상 난징대파티
- 알리 저격하는 나거한 언론 조선인의안락사
- 오쿠닛코 센죠가하라 트래킹 산악사진가
- 우주 개발과 패러다임의 역사_33. 대한민국인디언
- 훌쩍훌쩍 느닷없이 부랄 두짝을 잃은 보배아재.jpg ㅇㅇ
- 냉혹한...신발 하나 찢어져서..1조가 날아가는 세계..jpg 인터네코
- [유아대회]뜌따이의 추억이 담긴 모바일 게임들을 알려주마 No1채널
- [채널A] 학사모 쓰고 “전쟁 멈춰”…美 대학 졸업식 돌발 시위 정치마갤용계정
- 세계에서 상주인구대비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도시 NY런던파리
옛날 한국 페미니즘 문단은 FUCK를 진짜 강간이라고 주장했구나
“여러분이 가장 좋아하시는 노래가 나옵니다!”반전시위에서 「Fucking USA」라는 노래를 틀면서 단상 위의 남성운동가는 이렇게 말하더라고, 한 여성주의자 친구는 어이없어 했다. ‘Fucking USA’, 어원을 따지자면’미국을 강간하자’가 되는 이 후렴구 가사를 힘찬 목소리로 반복하는 노래를 틀어놓고 이 글을 쓰고 있는 나 역시 어이없기는 마찬가지다. ‘반전’을 이야기하기 위해 모인 사람들이 신나게 이 노래를 따라하고 있는 장면을 상상하니 소름이 끼친다. 「악몽」이 노래를 만든 사람, 이 노래를 부르는 사람, 이 노래를’반전’시위장에서 트는 사람들이’특별히’더 가부장적인 것은 아니다. 기지촌 여성 살해사건에 항의하는 시위장에 등장한’미군이여, 강간은 자국에서!’라는 구호의 플래카드, 서울역 근처 담벼락에 쓰여져 있던 ‘SOFA협정 개정하여 우리 처녀 지켜내자!’는 문구, 미 사령관 부인과 미 영부인을 성노예 삼는 것으로 신효순ㆍ심미선의 죽음에 복수한다는 내용을 담은 영상물 (「태극기를 꽂으며」), 미국과의 굴욕 외교를 비꼰답시고 영부인을 강간하는 미군과 이를 막지 못하는 김대중 전 대통령을 만화 (「악몽」) 로 그려 어느’진보’주간지에 떡 하니 실었던 남성작가 등, 나열하자면 끝이 없을 이 수많은 예들을 상기하건대,「Fucking USA」는 단지 하나의 사례일 뿐’특별할’것은 없다는 얘기다. 심지어 이것은 한국사회만의 특수한 현상도 아니다. “여성성을 폄하하고 남성성을 권위적이고 가치 있는 것으로 부여하는 남성성의 우월의식은 전쟁의 과정과 승패를 묘사하는 은유법에서도 표출된다. 지난 걸프전쟁 당시, 공격은 강간으로 표현되고 (The rape of Kuwait), 이슬람교 식의 절을 하고 있는 사담 후쎄인의 들려진 엉덩이 뒤로 미사일이 꽂힐 듯한 그림은 침략의 굴욕성을 강간(Fuck you)의 이미지로 대신하고 있다. 국제관계에서 약자의 속성은 여성성과 동일시되면서 가치 절하되는 것이다” (김엘리,『2002년 SAFE 서울국제회의 자료집』, 미간행). 진보와 보수. 이 두 단어는 결코 만날 수 없는 정반대의 세력으로 보이기 때문에, 사실상 그들이 얼마나 비슷한 실천을 하고 있는가를 깨닫기는 쉽지 않다. 전쟁을 일으킨 쪽이건 전쟁에 반대하는 쪽이건 진보와 보수 모두는, 행위의 주체는 남성이고, 여성은 구해주어야 할 희생자ㆍ보호해야 할 ‘조국의 딸’ㆍ아들을 걱정하는 어머니일 뿐이라는 상징적 실천을 사이좋게 공유한다. 사실’진보’ 운동의 가부장성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며, ‘반미’세력에 국한된 것도, 한국 사회운동만의 특징도 아니다. 물론 이에 대한 여성(주의자)들의 문제제기와 저항의 역사 또한 길어서, 이제는’진보’운동의 이념, 가치지향, 문화, 조직, 언어 등이 모두 가부장적으로 구조화되어 있다는 비판이 더이상 낯설지 않은 지점까지 왔다. 그런데도 「Fucking USA」가 불려지는 순간마다, 강간이라는 일상적 폭력은 이토록 효과적으로 용인되고 있는 것이다. 구해주어야 할 희생자ㆍ보호해야 할 ‘조국의 딸’로 그려진 전쟁포스터의 여성들 혹자는 내가 지금 하고 있는 이야기에 대해 ‘Fucking’을 ‘강간’으로 번역하는 것이 단지’엿먹어라’ ‘제기랄’ 등으로 두루 쓰이는 이 단어의 일반적 용례를 무시하는 페미니스트의 과민반응이라고 반론을 제기할지도 모르겠다. 그러니까 그건 여러가지 뜻으로 두루 쓰이는 ‘욕’일 뿐이라는 것이다. 그렇다면 이렇게 질문해 보자. 그것은 왜, 어떻게 욕인가? 가운데 손가락을 치켜드는 몸짓(아마도 남성 성기를 상징하는)은 왜, 어떻게’Fucking’이라는 단어와 연결되는가? 사실 이 반론은’씨발’이라는 ‘욕’에 대해서도 똑같은 방식으로 제기되는 종류의 것이다.’씹’은 여성의 성기를 비하하는 속어이고,’씨발’의 본래 말은’니 에미 씹할’이다(‘Fuck’ 역시 ‘Mother Fucker’라는 용례로 가장 흔히 사용된다). 상대방의 어머니를’씹하는’것이 상대방에 대한 욕이 될 수 있는 것은 여성의 섹슈얼리티를 둘러싼 가부장적 대상화와 폭력의 맥락이 존재하기 때문이다.’Fucking’ 역시 마찬가지다. 아무리 그것을’강간하라’가 아닌’엿먹어라’로 번역한다 해도, 그것이’욕’이 되는 것은 가부장제적 의미망 속에서만 가능해진다는 이야기다. ‘Fucking’ 이라는 단어가 이처럼’강간’을 둘러싼 성별권력관계, 젠더화된 재현체계 속에서만 비로소 ‘욕’으로서의 그 의미를 획득하기 때문에, 반전 집회에서「Fucking USA」를 부르는 것이 ‘단순한 반미감정의 표현’일 뿐이라고 말하는 것은 불가능하거나 넌센스다.「Fucking USA」라는 노래를 틀고, 부르고, 따라하는 것이 운동을’대중적으로’확산시키기 위한 유용한 수단일 뿐이라는 변명은, 그것이 반미이건, 반전이건, 평화이건, 자신이 내건 명분이’남성의’반미, ‘남성의’반전,’남성의’ 평화라는 것을 인정하는 것이나 다름없다. 그러니 여성문제는 (전체가 아닌)’부분적인’문제라고들 하지만 정작’부분’적인 것은 바로 그들, 그 운동들이다. 「Fucking USA」가 외치는 반미는 남성의 반미이며, 그런 식의’반미’는 남성의 경험ㆍ인식ㆍ삶 속에서나 가능한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것이’전체문제”전체운동’으로 보이는 것은 남성을 보편적 인간으로 정의하는 가부장제의 효과다. 일본군 성노예제나 쎄르비아 정부군이 설치했던 강간캠프의 예에서 보듯, 강간을 비롯한 여성에 대한 폭력은 평화시에도 일상적으로 자행되며 전쟁이 벌어지면 더욱 집단적ㆍ계획적ㆍ조직적으로 이루어지곤 한다. 여성의 입장에서 볼 때’미국을 강간하자’는 노래는 전쟁 반대가 아니라 전쟁의 재연일 뿐이다. 반전시위의 ‘Fucking USA’ 깃발글 첫머리에서 이야기했던 에피쏘드는 이렇게 끝이 났다. 몇 명의 여성주의자들이 「Fucking USA」를 듣고 단상으로 찾아가 항의하며 노래를 중단할 것을 요구하자,’주최측’은 “하지만 사람들 반응이 좋기 때문에……”라며 얼버무렸다. 그러자 그녀들은 이렇게 대꾸했다고 한다.“우리도 사람이예요.” 반전’히트송’이 갖고 있는 남성편향이 화창한 햇볕 아래 드러나는 순간이었을 것이다. 이제 ‘진보’ 운동의 그 오래된 가부장성을 지긋지긋하게 느끼는, 나아가 지긋지긋하다고 대놓고 말하는 여성들은 점점 더 많아지고 있다. 남성질서에 적응하도록, 남성의 언어를 습득하도록, 남성의 노래에 감동하도록 강요받으면서도 살아남아 (‘진보’ 운동 안과 밖 모두에서) 다른 목소리를 내고 있는 여성들이다. 일상적 폭력과 전쟁시 폭력의 구조적 연관성을 젠더관계를 통해 이해하고’여성과 소수자의 이름으로’반전을 주장하는 목소리들. 이들의 목소리가 삶의 곳곳에 스며들 때에야 비로소 우리는 새로운 반전, 새로운 평화를 상상할 수 있다.[창비 웹매거진/2003/5]위의 번역 이야기보면 당시 사람들도 FUCK이 강간이라는 뜻 아닌 걸 알고 있었는데 'FUCK의 어원과 사회적 맥락은 강간이다'고 개소리하고 있네창작과비평(창비) 이새끼들이 저 글 지웠던데 수준이 너무한 거 아니냐
작성자 : ㅇㅇ고정닉
보수정당의 선거 승리조건은 어느정도일까? (서울)
오늘은 보수정당이 역대급 정권심판론으로 참패한 지난 총선과 신승한 대선 그리고 압승한 지선으로 보수정당의 승리조건을 알잘딱하게 분석해보겠다.선거철도 끝나고 심심할텐데 뭐 이런거 분석 한번쯤은 해봐도 괜찮을 것 같아서 필자의 의견 + 득표율 및 성패 여부로 간단하게 분석을 해볼 예정이다.지역별로 서울 => 평눜ㅋㅋ,인천 => 경기 남부 => 부산,울산,경남 => 대전,세종 => 충남,충북 => 강원,제주 순으로 분석을 해보겠다.대구 경북, 전라도는 분석이 크게 의미가 없으니 대충 부울경편에 수성 을, 순천 곡성 자투리 조금 쓰면 될 것 같다.이슈 하나하나에 민감한 수도권의 본진 서울 답게 스윙이 존나 크게 일어난다.정녕 양측 풀 결집 선거였던 22년 대선 때도 5%p 앞서갔던 서울이 맞나 싶을 정도로 쓸렸다.국힘이 지지자들의 집결을 종부세 영향을 많이 받으며 + 재개발 이슈에 민감한 소위 '한강 벨트' 에서 선전을 기대했지만 결과는 10:3으로 쓸렸다.보수정당 자해는 여기까지 하고... 필자가 개인적으로 생각한 서울 자치구 별 승리 조건은 다음 그림과 같다.빨강 - 보수 정당 필수 수성이 요구 되는 곳. 한 곳 이라도 패배시 전체적인 판세가 보수 정당에 불리.파랑 - 보수 정당의 지역 일대의 승리를 위해선 필수적으로 탈환 및 수성이 요구되는 곳.초록 - 보수 정당이 수성 및 탈환 할 시 다른 지역 일대에서의 패배를 만회해 줄 수 있는 지역구.보라 - 보수 정당의 험지. 한 곳 이라도 탈환시 전체적인 판세가 보수 정당에 유리함.보다시피 빨강은 전통적인 부촌이자 강남3구 즉 보수 정당의 텃밭이다. 여기를 한 곳 이라도 뺏기면 걍 그 선거는 진거다.파랑은 위에서 언급한 '한강 벨트' + 양천구가 되겠다. 상술했듯 이곳은 종부세 + 재개발로 인해 과거엔 진보 정당의 우세였던 곳이 오른쪽으로 점차 스윙이 일어나 전체적인 선거의 스윙보터가 되어버린 곳이다.초록은 전형적인 거주지역이 발달한 동네이며 이곳 또한 재개발 이슈가 있는 지역은 보수화가 어느정도 이루어졌다.보라는 베드타운화로 인해 심하게 진보화가 진행 되었거나 경기도 인접으로 인해 파멸적 부동산 상승세가 크게 영향을 못 미친 지역이다.이번 총선은 빨간색으로 칠해진 지역을 어느 정도 수성하는데는 성공하였으나...지역의 승리를 확실히 다질 수 있는 파란색으로 칠해진 지역 즉 한강벨트 + 구로구에서 11:4로 쓸리며 서울에서의 패배를 경험하게 되었다. (중성동을에선 성동구에선 승리하였으므로 국힘 카운트로 치긴 치겠다.)당연히 초록색으로 칠해진 지역구에선 올킬 당해도 이상할 바가 없었지만 어째 김재섭이 상대방의 자살 공천으로 생환해와서 한강벨트에서의 패배를 진짜 약소하게 나마 만회해 주었다.보라색으로 칠해진 지역구는... 그냥 말할것도 없다. 그나마 민주당 측 공천파동이 있었고 새미래 후보가 어느 정도 표를 갈라치기 한 강북을에서 11%p차 열세로 선?전 했다.즉 보수 정당의 최소한의 승리 조건은 저 파란색으로 칠해진 지역구를 대부분 먹어야 한다는 것. 초록색까지 몇 개 따오면 서울에서는 확실히 승리 판정을 받게 된다.대선은 소선거구제가 아니긴 하지만 파란색으로 칠해진 지역구를 다 먹고 초록색까지 일부 승리했기 때문에 서울에서의 승리 판정이 내려진거라 볼 수 있다.지선은 그냥 보라색으로 칠해진 지역구 빼고 다 먹었다. 당연히 서울시장 선거도 압승 구청장도 싹쓸이.번외로 강서구는 이재명 구속영장 기각 + 정권 심판론 열풍 때문에 당연히 질 수 밖에 없었다. 저 판세면 걍 용산에서 선거 했어도 졌다.그럼 색으로 구별한 권역 중 한 구씩만 득표율을 분석하여 보자.강남구최근 선거 결과* 20대 대통령 선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30.35% - 국민의힘 윤석열 67.01% (36.6%p 우세)* 8회 지방선거 (구청장) 더불어민주당 정순균 29.6% - 국민의힘 조성명 70.39% (40.8%p 우세)* 22대 국회의원 선거 더불어민주당 0석 - 국민의힘 3석- 강남구 갑 더불어민주당 김태형 35.81% - 국민의힘 서명옥 64.18% (28.37%p 우세)- 강남구 을 더불어민주당 강청희 41.42% - 국민의힘 박수민 58.57% (17.15%p 우세)- 강남구 병 더불어민주당 박경미 32.75% - 국민의힘 고동진 66.28% (33.53%p 우세)성능 확실한 텃밭 되시겠다. 여기 털리면 사람 새끼가 아닌데 홍준표가 털리게 만들었다. 그저 병신전체적인 동이 보수 성향이 짙지만 압구정동이 유독 짙다. 이번 총선에서도 무려 63.82%의 우세를 만들어내며 서울 속 TK가 되었다.무튼 필자가 말하고자 하는건 강남 3구에서의 패배시 전국적인 판세 또한 장담 할 수 없다. 이 정도 되겠다.마포구최근 선거 결과* 20대 대통령 선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46.5% - 국민의힘 윤석열 49.03% (2.53%p 우세)* 8회 지방선거 (구청장) 더불어민주당 유동균 46.77% - 국민의힘 박강수 48.73% (1.96%p 우세)* 22대 국회의원 선거 더불어민주당 1석 - 국민의힘 1석- 마포구 갑 더불어민주당 이지은 47.7% - 국민의힘 조정훈 48.3% (0.6%p 우세)- 마포구 을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52.44% - 국민의힘 함운경 38.77% (13.67%p 열세)소각장 이전으로 시끄러운 마포구 되겠다.원래 민주당 우세 지역구였으나 한강벨트로 묶이면서 종부세 폭탄 + 재개발 이슈를 제대로 맞고 스윙보터화 된 대표적인 지역구 되겠다.갑 지역은 보수 우세화 되어가는 반면 을은 대학가 + 공동체 마을의 영향으로 인해 아직도 진보세가 강하다. 정청래가 지역구 입김이 쌘것도 있고...다만 시장+구청장의 개 뻘짓으로 이 좋은 흐름에 초를 칠 수 있는 상황에 도래하게 되었다. 여러모로 도봉구와는 유사하면서 다른 지역.필자가 말하고자 하는 건 마포구는 파란색으로 칠한 지역 중 어려운 축에 들어가지만 선거의 승리를 위해선 반드시 먹어야 하는 지역이라는게 필자의 의견이다.도봉구최근 선거 결과* 20대 대통령 선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49.75% - 국민의힘 윤석열 46.59% (3.16%p 열세)* 8회 지방선거 (구청장) 더불어민주당 김용석 48.77% - 국민의힘 오언석 50.45% (1.68%p 우세)* 22대 국회의원 선거 더불어민주당 1석 - 국민의힘 1석- 도봉구 갑 더불어민주당 안귀령 47.89% - 국민의힘 김재섭 49.05% (1.16%p 우세)- 도봉구 을 더불어민주당 오기형 52.83% - 국민의힘 김선동 47.16% (5.67%p 열세)노도강 중 진보세 최약체 도봉구 되시겠다.마포구랑 다르게 여긴 보수 정당 쪽 인물력이 쟁쟁하다. 현 구청장 오언석이나 김재섭이나 낙선 하긴 했지만 과거에 재선도 한 김선동이나...보수세 자체는 초록색으로 칠해둔 자치구 중 그렇게 보수세가 두드러지는 편은 아니지만 지역구 개개인 인물별로 의석을 따오는 그런 곳이라 보면 되겠다.다만 이쪽도 서울 전체를 덮친 종부세 + 재개발 열풍을 맞아서 밭 전체가 오른쪽으로 기울기도 했다.어쩌면 이곳도 한강벨트에 버금가는 텃밭이 될 가능성이 있다. 여러모로 보수 정당의 인물론이 제대로 먹히는 지역구.필자가 말하자고 하는 것은 보통 우리측 약우세 지역구에서 한두석을 따이면 굉장히 선거공학적으로 귀찮아진다. 민주당에게는 부산 북구갑이 있는것처럼 말이다.은평구최근 선거 결과* 20대 대통령 선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51.26% - 국민의힘 윤석열 44.65% (6.62%p 열세)* 8회 지방선거 (구청장) 더불어민주당 김미경 51.76% - 국민의힘 남기정 48.23% (3.54%p 열세)* 22대 국회의원 선거 더불어민주당 2석 - 국민의힘 0석- 은평구 갑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60.78% - 국민의힘 홍인정 39.21% (21.57%p 열세)- 은평구 을 더불어민주당 김우영 56.95% - 국민의힘 장성호 39.6% (17.35%p 열세)사실상 평누도 은평시라 불러도 될 정도로 진보세가 강한 은평구 되시겠다.지선때도 얼추 좁히긴 좁혔다만 결국 구청장을 승리하지 못했다.이재오 이후로 한번도 보수정당의 손을 들어 준 적이 없을정도로 민주당 텃밭 그 자체다.만약 이런 지역구에서 선거에서 단 한석으로 가져온다면 탄핵 역풍이라도 불던가 슈퍼 허니문 선거거나... 200석을 먹는 판도에선 가능할지도 모르겠다.- 원래 서울 25구 다 쓰고싶었는데 시간 후달려서 권역별 4구만 쓴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짧으면서 긴 글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작성자 : Elliot고정닉
차단하기
설정을 통해 게시물을 걸러서 볼 수 있습니다.
댓글 영역
획득법
① NFT 발행
작성한 게시물을 NFT로 발행하면 일주일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최초 1회)
② NFT 구매
다른 이용자의 NFT를 구매하면 한 달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마다 갱신)
사용법
디시콘에서지갑연결시 바로 사용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