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회식 했는데 진짜 너무 힘들었다..

중소기업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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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먹고 실수 계속하는건 답 없나 출근하고 잠깐 불러내서 정식으로 사과했는데엄청 무서웠다고 한번만 딱 봐준다고함.. 작성자 : 중갤러

오늘 회식 했는데 진짜 너무 힘들었다..앱에서 작성

ㅇㅇ(58.227) 2022.10.08 00:20:16

조회 264 추천 2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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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체육대회 했는데 끝나고 급 회식까지 갔음..

체육대회 때도 이미 거하게 사람들 취했던 터라 기분이 좋았나봄

일찍 집에 가고 싶었는데 ,, 갑자기 우리팀 다 모이래더니

갑자기 회식간다고 그러더라

가서 한 5시간 정도 붙잡혀 있었음..

몇명은 술에 떡읻되서 잠들고.. 소고기를 배가 터져서 못먹을 정도로

시키는 바람에 그거도 다 먹고 간다고 오래걸림

16명 정도 갔는데 140나오는거 보고

읭 ? 싶었음.. 채육대회 때도 경품추천해서 아이패드도 주고

하는거 보면 회사가 이런건 괜찮아 보이는데

나이 많은 상사들은 확실히 옛날 사람들이라 그런지

좀 권위적인 그런건 있음,, 내가 엄청 내성적이고 수동적인

찐따 아싸라서 그런 자리가 엄청 피곤하고 힘들었음

나름 눈치 보면서 그래도 고기도 계속 굽고 상사들 먹으라고

앞에 나눠주는데 먹지도 않아서 혼자 굽고 혼자 거의 먹은듯

술에 잔 따라 보라하고 받으라고 막 하는거 보면 옛날 스타일이긴 함

그래도 잔 안비운다고 뭐라라진 않아서 한잔 받아놓고 마시는 시늉만

하고 그걸로 계속 짠 함ㅋㅋㅋ

1차 끝나고 2차 가자고 해서 ㄹㅇ 다들 막 가기 싫어 하는데

막 무조건 가야한다고 노래방가서 아가씨도 부르고 놀자고

그러는거 누가 겨우 막 집에 가자고 잘 타일러서 해산했다..

진짜 힘드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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