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 개좆도 없고, 회사 화장실 청소도 내가 해야 하고 일은 대기업, 중견기업보다 배로 많이 하는데

그것도 대부분이 스펙이나 경력으로 쳐줄만한 일도 아님 큰 회사였으면 아줌마들이나 다른 부서에서 해야 할 개잡무도 많은데

어디가서 개좆소 다닌다고 주위에 말도 못해... 신세 한탄하면 니가 노오력을 안해서 그렇지 하는데 기분만 더 잡침

사실상 팩트라 어디가서 하소연도 못함 ㅋㅋ 거기 다 이직하려고 자기계발 하면 회사에서 이악물고 막음

상사새끼들은 신입 눈빛 바뀌는거 한 두번 본게 아니라 일은 존나게 못하면서 이런건 귀신같이 알아챔

이 새끼 분위기가 평소랑 다르다 싶으면 사장한테 바로 보고 하고 야근에 뭐에 일 존나 시킴 걍 신입은 집에 가게되면 녹초가 되서 공부고 뭐고 생각도 안남

거기 다 일하는 곳에 따라 사람들 수준도 다름

좆소기업은 상사를 거의 상전 모시듯 해야 하는 곳도 수두룩 빽빽함 ㅋㅋㅋ

솔직히 이딴 스트레스 3년 5년 버틴거 자체가 나는 대단하다고 생각함

그래서 대기업들이 요새 좆소 경력직을 높게 쳐주는것일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