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어느정도 자리잡힌 상태고  

그래도 10년넘게 일한상태라 나름 괜찮게벌고 

좀있으면 진급을 앞두고 있는상태긴 하지만 

요즘들어 느낀건 대학에 갈수있으면 가는게 맞음 

20대때는 별로 체감이 잘안됐거든 이게?

근데 내가 ㄹㅇ 개 씹흙수저 새끼여서 

심하면 밥두끼 굶을때도 있었음 하튼 그런상태고 

바로일을 하지않으면 안됐기에 일다니면서 살아왔지만서도 

느낀점은 지잡이여도 졸업장 있는거랑 고졸인거랑은 차이가 장난아니게 난다는거

일단 기대치부터도 워낙에 낮고 어디 들어갈때도 확실히 낮은 급여로 스타트 해야됨 

전문대랑 비교를 한다고 쳐도 급여 -300이상은 낮게 스타트 하는걸로 알고있음 4년제면 더차이날수도 있고 

고졸로서 인정을 받으려면 진짜 장난아니게 노력해야됨 

거의2년인가 3년간을 주 6일하면서 야근도 4일씩 하고그러면서 인정을 받았음 

일이 많을때는 말그대로 집에가서 씻고 옷만 갈아입고 나오는수준으로 살았고

회사에서 먹고 자고했었음 ㅋㅋㅋ 요즘말로 하면 노예지 뭐 아무튼 

4년제 나왔다는 애들보다 내가 일 잘한다 날 써줘야 한다 라는걸 입증하기 위해 개인시간이고 뭐고 다갈아가면서 일했고

그렇게 자리잡았지만 느끼는건 4년제 하다못해 전문대졸 이라도했으면 이렇게까지 노력을 할필요가 있었을까? 하는 생각을

요즘들어 깊게함 그렇다고 노력한걸 후회하는건 아님  이회사가 아니라 다른 회사를 가도

인정 받을정도의 수준까지는 올라왔으니까 

그렇지만 스타트를 동일하게 할수 있는 여건이된다면 하는게 맞다고 생각함

요즘에 그래서 야간대학교 그런거 진지하게 생각중 안하는거 보단 낫다싶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