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커뮤니티 디씨중독을 되돌아보며...20

박하사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4.28 13:15:28
조회 154 추천 2 댓글 2

커뮤니티 디씨중독을 되돌아보면서..

생각해보면 12년이라는 디씨생활을 하면서

20살이후에 중독에 빠져있지않은 개월수가 3개월내지 6개월 밖에 되지않는다는 사실을 문득 깨달았다.

술,담배,도박,마약,행위중독 여러가지가 있을테지만..

중독의 반대말이 관계라고 한다. 즉 관계의 단절에서 중독이 시작된다.

사람들이 중독되었기 때문에 중독 행위를 반복한다고 생각한다.

진실은 '그러한 행위를 '많이, 정기적으로'시도 했기 때문에 중독에 빠지게 된다는 것이다.

호기심에 했더라도 '많이, 정기적으로' 시도한다면 중독의 단계에 빠진다

이 말은 곧, 언제든 중독에 이르기 전에 멈출수 있는 기회가 있다는 뜻이다.

내가 속해있는 공동체가 나를 보호해 줄수 있다는 확신, 내가 위기에 처했을때 주변사람이 함께해줄것이라는 확신

공동체 문화로 병을 예방했던 이탈리아 이주민들의 로제토 마을 이야기

로제토 스토리를 통해 우리는 주변사람들과 서로 돕고 의지하는 문화가 여러 일상적 중독의 해로움으로 부터 서로를 지키고 더욱 건강하고 행복하게 만들수 있다는 사실을 알수있다

한번 중독되면 영원히 끊어낼수없나요?

아니요 끊어낼수 있습니다. 다만, 재발할 위험도 큰게 사실이에요.,

시간(90일), 장소(멀리하기), 운동(반드시), 이 3가지를 꼭 지켜주세요

1.중독에서부터 스스로를 멀리하라!

2.보호요인을 키우고 위험요인을 최소화하라

3.주변에 도움을 선포하라

4.중독상태임을 '인정'히는것을 두려워하지도, 부끄러워하지도 말아라

5.건강한 습관(운동)으로 빠르게 대체하라

6. 한정된 환경과 규칙적 생활이 매우 중요하다!

7.지루하다,불행하다, 스트레스 많다 3가지 위험한 생각에서 벗어나자

+ 중독된 사람은 미래에 대한 시야가 좁다고 한다..

처음부터 중독되려고 계획하고 약물을 사용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초기에는 약물사용에 따른 긍정적인 효과만을 인지하고 약물사용을 조절할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그러나 약물을 계속 사용하다 보면 다른 행동의 즐거움은 감소하고 약물을 사용했을 때만


정상으로 느껴져 이전과 같은 느낌을 얻기 위해 지속적으로 약물을 사용합니다.


이런 지속적인 약물 사용은 판단, 의사결정, 학습, 기억 및 행동 통제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뇌 부위를 물리적으로 변화시켜 강박적, 파괴적인 행동을 하게 되는 중독으로 진행됩니다.



그동안 중독과 자존감 문제로 오랜 시간 고통받아 왔다면,


우선 무너진 자존감을 회복하는 일부터 시작하는 것은 어떨까요?


‘나는 사랑받을 만한 가치가 있는 사람’이라는 진심 어린 자기 수용과 긍정을 바탕으로,


‘더 이상은 소중한 내 삶을 무언가에 저당 잡히게 않겠다.’는 결단이 섰을 때,


삶에 대한 주도권과 자기 통제력을 되찾고 중독의 고리에서도 벗어날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중독은 방향성이 중요하다/ 결국 '무엇'을 하느냐가 중요하다



나쁜것들을 더 많이 보고 즐기도록 유도하는 나쁜어른들이 항상존재한다


그리고 그들의 목적은 우리를 결국 중독에 빠지게 해서 소비하게 만드는것이다


'나 자신'이 중요하다는것이 중독의 역설이다


내가 나를 얼마나 아끼고 있지가 중독의 핵심이다


내가 좋아하고 많이 하고있는 일이 정말로 나에게 해로운 것이 아닌지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져 보아야 합니다.


스크린화면을 통해 낯선 모습을 보고있다면 중독이라고 부르는 경고 신호등이 빨갛게 켜진상태입니다



중독의 원인 3가지


지루함,비참함,스트레스



1. 의미있는 일로부터의 단절


2.타인과의 단절


3. 삶의 의미로부터의 단절


4.유년기 트라우마로부터의 단절


5.지위와 존중으로부터의 단절


6.자연으로부터의 단절


7.안정된 미래로부터의 단절

추천 비추천

2

고정닉 1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SNS로 싸우면 절대 안 질 것 같은 고집 있는 스타는? 운영자 24/05/06 - -
AD 보험상담은 디시공식설계사에게 받으세요! 운영자 24/02/28 - -
공지 중소기업 갤러리 이용 안내 [36] 운영자 22.03.18 40890 47
806345 공무원은 줘도 안함 중갤러(223.38) 14:39 2 0
806344 지방직 7출인데 중갤러 형님들한테 패배를 인정합니다 ㅇㅇ(211.234) 14:37 5 2
806342 고졸 비전공 국비지원 개발자 2년차다 질문받음 [1] 중갤러(211.118) 14:37 10 2
806341 30대 여자랑 왜 결혼하는거지? [2] 중갤러(58.143) 14:37 17 1
806340 내일 출근이란게 벌써 좆같은데 어떡하냐 [4] ㅇㅇ(211.195) 14:34 22 1
806339 한국사회 요약 [2] ㅇㅇ(211.118) 14:34 14 3
806334 서울 원룸 구할때 피해야할거 뭐 있음? [9] ㅇㅇ(223.38) 14:29 33 1
806332 스테이크는 웰던으로 먹으면 교양없는거 맞지??? ㅇㅇ(106.102) 14:28 6 0
806331 중견 여사무직도 이쁜사람 있음 [2] ㅇㅇ(223.38) 14:27 37 0
806330 42세 노총각 좆소남의 점심 메뉴.JPG ㅇㅇ(117.111) 14:26 36 0
806329 이 나라 살려면 성격이 좀 뻔뻔해야 하는듯 ㅇㅇ(220.65) 14:26 22 2
806327 시발 인생 사는거 왜케 좆같냐 [1] ㅇㅇ(118.235) 14:26 28 2
806326 여자랑 야구장가면 룰 설명해줘아댐? [1] 중갤러(211.234) 14:25 19 0
806325 한국사회가 참 각박한 사회노 [4] 중갤러(106.101) 14:22 57 1
806323 모은돈 8천인데, 카드빚도 4백만원 넘음 [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4:20 36 0
806322 와 시발 여긴 공무원글이 넘쳐나네 [2] 중갤러(1.11) 14:20 49 1
806321 정말 멋진 인생이네 ㅋㅋㅋ [1] 중갤러(118.235) 14:18 46 1
806319 서비스직 하는데 소셜 스킬은 어케 배우는거임? [2] 중갤러(221.140) 14:17 33 2
806317 ... .. 중갤러(223.38) 14:14 8 0
806315 대리모 예약 서강대 171 용모단정한분한테 해놨음 [5] 중갤러(121.150) 14:13 48 2
806314 콜센터도 아무나 못한다 [15] 박하사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4:13 56 1
806313 중견기업 경리는 일케 생김 [2] 중갤러(1.11) 14:11 109 0
806309 거지 백수들이 시비거는거 잘함 [1] 중갤러(211.193) 14:08 46 1
806308 솔직히 핵교대닐때 5등급했는데 머리쓰는 박하사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4:08 24 0
806307 다들 스스로에서 대를 끝내라 [5] 고졸키작남(106.101) 14:07 98 5
806306 강의 들으면 월 300 이딴건 뭐냐? ㅇㅇ(106.102) 14:07 38 0
806304 이거 회사에 말하는게 맞냐? [1] ㅇㅇ(106.101) 14:05 28 0
806301 9급은 말그대로 수능 9등급들이나 하는 병신 직업임 [6] ㅇㅇ(118.235) 14:02 61 1
806299 근데 비구니들도 빠구리 하나? [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4:01 46 0
806297 혼자등산옴 [2] ㅇㅇ(175.223) 14:00 52 0
806295 지잡놈들이 학교부심있는건 신기하네 [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3:56 51 1
806293 우리나라 하루 평균 커피소비량 1.1잔, 1년 평균 출산율 0.6% [1] ㅇㅇ(39.112) 13:55 32 0
806292 대구-우파 좌파-전라도 박하사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3:54 16 0
806289 디씨는 커뮤테스트 이퀄라이저가 높을듯 [6] 박하사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3:52 57 0
806288 부산에 동아대 공대면 고딩때 반에서 공부 어느정도 수준으로 한거냐?? [5] 중갤러(218.154) 13:49 46 0
806287 솔직히 광운대 정도만 나와도 학벌은 문제없음. [3] ㅇㅇ(106.101) 13:49 43 1
806286 이건 밸런스맞냐?? 35세 3억 vs 55세 20억 [1] ㅋㅋ(223.62) 13:48 19 0
806285 가족회비(?_) 내는 ㅈ붕이 있냐? [3] 중갤러(14.54) 13:48 42 0
806284 백인은 애새끼 교육 시키는거도 멋있노 ㅇㅇ(223.62) 13:48 20 0
806283 집에서 5분거리인데 월급이 180 vs 집에서 35분인데 월급이200 [2] ㅇㅇ(118.37) 13:47 32 0
806282 올해 30인데 정년까지 여기 다녀야할듯 [3] ㅇㅇ(223.39) 13:47 48 3
806280 30살이상 무직백수 사람인 꿀키워드 알려줌 [3] 중갤러(106.101) 13:46 49 0
806279 ADHD이다. 질문 [3] ㅇㅇ(112.149) 13:45 43 0
806278 영어쓰는게 멋있긴 하지 [1] ㅇㅇ(222.109) 13:45 28 0
806275 서울 가천디지털 단지에서 콜센터하는 30중반 남자다 [14] 중갤러(1.11) 13:44 108 2
806274 공시낭인, 백수 직무찾을때 사람인 키워드 알려줌 중갤러(106.101) 13:44 23 0
806273 고졸vs이레즈미반팔vs빨간줄있는 전과자 뭐가젤 인식안좋음? [3] 중갤러(211.36) 13:42 32 0
806272 노력은 환경따라 다른데 제태크는 필수임. ㅇㅇ(211.234) 13:41 36 2
806270 사무직쪽 하더라도 총무경리는 피해라 [2] ㅇㅇ(59.13) 13:41 58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