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키모코리 아싸 25살 조언 - 중소기업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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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중반부턴 인생희비가 엇갈리지 누군 중견 대기업에서 연차쌓고 연봉 1억을 바라보고있고누군 명문대 전문직테크다고 개업 준비중이고누군 좆소에서 겨우겨우 벌어먹고 살고있고누군 그것조차 쉽지않아서 일용직 전전하고있고동창회하면 비교되는 스펙들... 비교되는 삶들...그거시 대한민국의 인생 작성자 : 중갤러

히키모코리 아싸 25살 조언앱에서 작성

중갤러(211.213) 2023.11.23 01:22:37

조회 188 추천 0 댓글 3

25살 현재까지 ㅈ소 2조2교대 1년반 다니는 중인데

반장이라는 새기가 진짜 사람ㅅㅋ가 아니다

나는 어딜가나 ㅈ가튼 애들은 있다고 생각하지만

애는 진짜 말이 안될정도다

1. 들어온지 얼마 안된 나에게 12살 띠동갑넘게 나는 반장이 여자를 소개시켜달라하더라 그때 너무 어이가 없어서 알겠다며 웃어 넘겼는데자꾸 언제해주냐? 이번주 시간되는데 자리좀 만들어봐 라는 말만계속하더라 결국 빙빙 둘러대며 안해주니 회사사람들에게 나 왕따시키더라 ㅋㅋㅋ 거짓말쟁이고 싸가지없다는등인데

정작 무슨이유인지 말안함

2.자기보다 어리거나 낮은애들에게만 세지고 정작 자신보다 센

사람있으면 말못하는 내로남불 끝판왕 심지어 후임이 잘못해서

선임이 혼나는경우는 봤어도 선임이 잘못했는데 개한데 말못하고

나만 ㅈㄴ갈구고 개 망신을 주더라 쉬는시간도 본인은 더 쉬고

내가 늦으면 딱 시계를 보면서 몇분 늦엇네 라며 갈굼 스타트

3. 의심병이 ㅈㄴ심함 그냥 심한 정도가 아니고 병임

새로 들어온 타부서 여직원이 있으면 신상알아내는게 취미임

직접보지않아도 자기가 생각한것이 맞다고 생각함

자기가 말한게 틀리면 웃어넘겨버리거나 슬쩍 도망가기바쁨

4.그 반장때문에 나간 사람만 10명이 넘지만 이사급들은

그냥 적당히 주위만주고 나몰라라함 왜냐 그만큼 경력자들이

그만두고 사람이없으니 크게 뭐라안함 그러니 현재는 외국인씀

나도 아무리 사회생활 많이 안해보고 어리다 하지만 이건 아니다

심지어 들어온 외국인들도 다들 우리반장이라 일안하려고함

최근에 같이 다닌형한데 들었는데 내가 신입때 처음해본 작업을

실수를 여러번 해서 좀 일이 바빠진적 있음 그때도 물론 털리긴

했는데 그러면서 내가 쉬로 가니까 진짜 저새긴 @ㅐ미가 없나

라며 신나게 패드립했다길래 진짜 어안이 벙벙하더라 당연히

그당시 들었으면 합의고 뭐고 주먹부터 날렸을텐데 확실히 내가 들은것도 아니여서 가만히 있었지만 좀 지나고보니 충분히

그랬을 새기란걸 알게됫다 그 뒤로 그냥 입다물고 살음

다들 ㅂㅅ이냐 왜참냐 스님이냐 라고 하겠지만

마음이야 당장 나가고는 싶다 근데

뭘 해야할지 모르겠다 다들 나이가 깡패다 좋아하는일 하라고

하지만 배우거나 새로운 도전도 어느정도 돈과인맥이 있어야지

가능한거지 나같은 히키코모리는 아니라서 답답하다

퇴직금 까지 합하면 한 천만원 조금 넘을꺼 같다

그동안 모은돈은 거의없다 부모님 도와주고 지인에게 빌려줌

여기다니면서 자존감이 너무 낮아진거 같다 정신과상담도

생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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