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좆소 설계임

2. 밥 좆같이 나옴. 숟가락으로 식당사장 존나 후두러까고싶음. 존나 맛없어서 라면 끓여달라면 존내 싫은 내색 오짐.

3. 대표 마인드가 일 오래하면 일 잘하는 줄 암 9시 출근해서 9시 반 퇴근 수요일은 6시.

4. 주말에 안 나오면 관리자급에서 존나 눈치 줌 시팔거. 그래도 적당히 변명하면 그냥 통과인데 개중에 좆같이 꼬치꼬치 묻는 새끼 1명 있음.

5. 일 오래해야 일 잘하는 줄 아니까 당연히 일을 조-온-나게 늘려서 함. 이틀이면 할 거 일주일동안 뭉갬. 주말에도 나옴.

6. 그래도 내가 하는 일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잘 모르니까 그냥 좋아함. 시팔 ㅋㅋ 고생한다고 등 두드려줌.

그럼에도 다니는 이유.

1. 돈이 괜찮음. 이게 제일 큼. 

2. 컴퓨터가 존나 좋음. 주말에 보통 혼자 나오는데 그냥 게임 함.(돈 받는 피시방 개꿀) 야근도 나 혼자하게 되면 그냥 게임함. 

3. 설계밥 먹는 동안 다닌 회사 중에 성과급을 제일 많이 줌.

4, 스트레스를 잘 안 받음. 이건 그냥 내 성격.

그럼에도 이직 하고픈 이유.

1, 그냥 아무것도 안하고 돈벌고 싶다. 오래된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