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갤질 쉬는동안 봉사 이야기가 몇 번 나왔던거 같은데

계속 못 이루어 졌고 그 덕에 갤에서 영아원 발긴 끊은게

너무 미안해서 봉사를 좀 크게 벌려서 가을 소풍을 

가려 했지만 사전에 소풍 예약한 단체가 많아서 

우리는 하지 못했고 그 대신 키즈파크에 

애기들 데리고 나들이 다녀오게 됨.

키즈파크는 외부음식 반입도 안 되고 분당까지 가면서 

전세버스 대절 비용도 예상했던거 두배로 늘어 버렸지만

많은 갤러들이 후원금을 지원해 준 덕분에 이렇게 다녀옴.

또 참가한 봉갤러들도 나름 한두푼씩 회비를 내줬고.

봉갤러들 지갑 가벼운거야 다들 잘 알거고 

봉사에 참석은 못해도 멀리서 후원금 보내주는 

아재들 누님들 덕분에 이렇게 잘 다녀오는거고 

늘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음ㅇㅇ 다들 감사합니다~!!! 

일단 영아원 봉사땜에 쓴 돈은 계좌거래 내역이 전부고

키즈파크 입장료 식비등은 줄일수 있는 한 최대한 줄이려고

영아들은 돈까쓰 먹이고 갤러들은 돈까스 먹고 싶다는거 

그냥 제일 싼 오므라이스 통일시켜서 먹임, 

입장권 비용도 줄여보려고 애기들 장애인 복지카드 이용해서 

50%할인받고 봉퀴들건 소셜커머스에서 다른 사람 아이디도 

빌려서 20장 구입했음.

버스는 오전부터 대절해서 오후까지 이용하다 보니

하루를 이용한게 되서 40만원이 됐음

아 중간의 기부확인증 수면양말은 연사가 애들 신기고 

싶다고 보내온거 기부한거임.  연사 쌩유!

이제 봉갤 연말연시 성탄특집(?) 봉사는

헌혈증 모으기, 털모자 뜨기, 연탄배달 봉사 등이 남아있음.

봉사해서 봉갤?은 아니지만 봉갤 봉사단은 

떼굴 떼굴 잘 굴러가야함.

12월20일 연탄 봉사는 여전히 모집하고 있음

H t t p : / /  ｇｏｏ.gl/forms/P88VdQDrS0

조만간 주말에 털모자뜨기 모임을 할거니까, 

모여서 털모자 뜨기 능력자들에게 뜨개질 기술 

전수 좀 받고 치킨에 사이다(참이슬) 좀 빠는 

좈목 자리를  하려하니 주말에 할일 없는 

봉갤러들의  관심 부탁드림.

..여러분 아이유 빨고 천국 가세요, 아이유는 사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