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서울형 R&D] R&D 생태계 구축을 위한 마지막 단추, '서울테크밋업’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12.27 10:28:11
조회 87 추천 0 댓글 0
※ 서울특별시와 서울경제진흥원(이하 SBA)은 아이디어 발굴부터 기술개발, 사업화, 지식재산권 창출 및 보호까지 중소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를 돕는 ‘서울형 R&D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에 IT동아가 [서울형 R&D] 시리즈를 통해 ‘2023년 서울형 R&D 기술사업화 지원사업’에 참여한 기업과 참여 기업의 R&D를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현장의 담당자들을 만나 이야기를 전달합니다.

[IT동아 권명관 기자] 지난 2023년 6월 16일, 서울시의 중소기업 지원기관 SBA가 ‘서울테크밋업 협의체’ 위촉식을 열었다. 지난 2022년 12월, 오세훈 서울시장의 강연과 기업 및 유관기관 관계자 120여 명이 함께했던 첫 시작이 서울테크밋업 협의체로서 출범을 알리는 행사였다.


지난 2023년 6월 16일 열린 서울테크밋업 협의체 위촉식 / 출처=서울경제진흥원



서울테크밋업 협의체는 단순한 네트워킹 모임이 아닌, 최신 딥테크 생태계 변화의 중심인 기업과 해당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협업하고 공유하는 협의체다. 관련 산업 규정 및 정책에 대해 영향력을 행사하고, 사회 가치 환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가까운 미래 서울시에 파급 효과를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 인공지능, 로봇, 핀테크, 바이오, 모빌리티 등 서울시 신산업 전략 분야의 기술주도형 기업들이 주축으로 모였다.

서울테크밋업 협의체는 SBA가 추진하고 있는 기업의 성장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민관협력 연계 지원 확대를 위한 시도이자 단추다. 일종의 대화 창구다. SBA가 지원하는 R&D 지원 사업이 민간으로 연결되고, 서로 협력하며 성장할 수 있는 생태계를 구성하기 위한 노력이다. 지난 15년 넘게 R&D 사업을 추진했음에도 불구하고 기업 구심체나 산학연 네트워킹 조직이 없다는 점에서 ‘서울테크밋업 협의체’를 조직했다.

실제로 SBA는 기업들이 기술 개발부터 시작해 개발한 기술을 현장에서 테스트하고, 테스트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사업으로 연결할 수 있는 R&D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를 위한 인프라 지원도 지속 중이다. 기업이 기술을 잘 개발하고 테스트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 사업을 안정적으로 지속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고자 한다.


출처=셔터스톡


R&D 지원을 통한 성장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서울시와 SBA는 기술 발전의 변화와 시장의 흐름에 따라 매년 R&D 지원 분야를 결정한다. 바이오/의료, 인공지능(AI), 로봇, 핀테크/블록체인, 뷰티/패션, 미디어 콘텐츠 등 서울시가 집중적으로 육성하는 신성장 산업 분야를 선정해 지원하는데, 지원 산업 분야는 매년 사업계획 수립 등을 통해 확정한다. 그리고 기업 성장 단계에 따라 사업을 세분화해 지원한다.


서울테크밋업을 담당하고 있는 서선영 SBA 기술혁신팀 선임 / 출처=IT동아



서울테크밋업 협의체는 이러한 지원사업의 연장선으로, 서울형 R&D 지원 사업에 참가한 기업과 수행을 완료한 기업의 네트워크다. 서울테크밋업을 담당하고 있는 서선영 SBA 기술혁신팀 선임(이하 서 선임)은 “기업들이 단순하게 만나서 대화 나누고 밥 한번 먹는 자리가 아니다. 서로가 지닌 기술을 교류하고, 나아가 협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라며, “올해 초 리드기업 21개를 대상으로 협의체 구성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참여를 이끌어내 정기 행사, 세미나 등을 통해 네트워킹을 이어갔다. 기업들도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라고 설명했다.

올해 SBA는 서울테크밋업 협의체 출범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협의체 출범을 통해 김재승 모빌테크 대표가 운영위원장으로, 강성지 웰트 대표가 부위원장으로 위촉됐으며, 22명의 운영위원이 합류했다.


지난 2023년 9월 열린 서울테크밋업 정기 네트워킹 행사 모습 / 출처=서울경제진흥원



또한, R&D 사업 스터디 및 신규사업을 제안하고 우수사업을 벤치마킹하는 ‘사업개발분과’, 기업 상호간 주요 비즈니스를 소개하고 협업 기회를 창출하는 ‘기술교류분과’, 약자를 위한 협업 비즈니스 및 사회공헌을 모색하는 ‘동행/나눔분과’, 테크 기업의 애로사항을 수집해 대응하는 ‘법률/규제분과’, 테크 기업 임직원에게 필요한 교육과 인재를 연결하는 ‘교육/인재분과’ 등 5개의 분과를 구성하고 각 분과의 위원장도 위촉했다.

서 선임은 “올해는 협의체에 참여할 회원사를 모집하는, 주춧돌 단계다. 운영장과 부위원장, 분과를 구성해 각 담당자를 위촉했고, 내년부터 각 분과마다 특화할 수 있는 사업을 연계해 진행할 계획”이라며, “R&D 생태계를 구축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틀이라고 생각한다. 빠르게 변화하는 딥테크 분야의 구성원들이 모여 목소리를 내고, 민관이 협력해 문제를 해결하고자 노력 중이다”라고 말했다.


서울테크밋업 협의체를 소개하고 있는 김재승 운영위원장 / 출처=서울경제진흥원


협의체 영향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2023년 12월 20일 기준, 총 100개의 딥테크 기업이 서울테크밋업 협의체에 회원사로 참여하고 있다. 서울테크밋업에 가입된 회원사는 IPO를 앞둔 회사 3개 ▲Series A 36개 ▲Series B 6개 ▲Series C 3개 등 회원사의 누적투자금액은 약 3,720억원에 이르며 연간 매출액은 2,900억에 이른다. 딥테크 각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회원사를 모집하고,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것을 듣고 확인해 지원하고자 한다.

서 선임은 “향후 분과 중심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것을 제공해고자 한다. 딥테크, 기술은 빠르게 발전하고 이에 따라 시장의 흐름 변화도 빠르다. 여기에 맞는 지원 정책이 필요하다”라며, “서울테크밋업 협의체를 구성하고 민관이 함께 지속적으로 대화해야 하는 이유다. 서로 호흡하는 자리”라고 설명했다.


셀렉트스타와 협력해 진행한 네트워킹 행사 ‘AI 노다지’의 모습 / 출처=서울경제진흥원



서울테크밋업 협의체의 최종 걸음은 사단법인으로 전환, 스스로 자립하는 것이다. 지난 2023년 초부터 기획해 한단계씩 쌓아 왔다. 궁극적인 목표는 경쟁력을 갖춘 서울시의 딥테크 기업들이 모여 목소리를 내면, SBA와 같은 지원 기관이 기업의 목소리를 들으며 현실적으로 필요한 것을 마련하는 것이다. 지난 6월 위촉식 이후 기술 교류 분과위원장을 맞고 있는 AI 기업 셀렉트스타와 함께 ‘초거대 AI, 생성 모델 테크X비즈니스 트렌드’, ‘자동차와 AI: 자동차 산업과 인공지능의 융합’이라는 주제의 토크쇼를 열었으며, 리드 기업과 정기적으로 네트워킹도 진행했다.


2023년 12월 30일 DDP에서 열리는 2023 서울테크밋업 연말 네트워킹데이 / 출처=SBA



서 선임은 “오는 12월 30일, 서울 DDP에서 열리는 인플루언서 박람회 ‘2023 서울콘’에서 서울테크밋업의 올해 마지막 네트워킹을 진행한다. 또한, 서울시 소재 창업 기업 대상으로 우수한 창업 아이템을 발굴해 시상하고 VC 투자를 연결하는 ‘서울테크밋업 스타트업 챌린지’도 진행한다”라며, “서울테크밋업 협의체는 기업의 목소리를 듣고 R&D 지원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창구다. 앞으로도 협의체 참가사들이 주도적으로 운영하고 자발적으로 네트워킹할 수 있도록 지원해 사회에 가치를 환원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설명했다.

글 / IT동아 권명관(tornadosn@itdonga.com)

사용자 중심의 IT 저널 - IT동아 (it.donga.com)



▶ [서울형 R&D] 민간 투자와 연계해 기술 개발을 지원합니다▶ [KTVF] 펀더풀 “온라인 소액 투자 통해 문화 콘텐츠 산업 발전에 기여한다”▶ 2023년 경북글로벌게임센터, 산학연 아우르는 산업 생태계 조성 노력에 ‘눈길’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시세차익 부러워 부동산 보는 눈 배우고 싶은 스타는? 운영자 24/05/27 - -
3373 [리뷰] 가성비 좋은 올인원 로봇청소기, 아이리버 에이클 INS-200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9 123 0
3372 벤츠, 완전변경 ‘더 뉴 E클래스’ 출시…”올해 韓 시장에 신차 9종 투입” [19]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9 4538 5
3371 삼성전자 갤럭시 S24 시리즈 예약 판매, 판매처별 혜택은? [4]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9 1247 3
3370 [스타트업 법률실무 마스터링] 연재를 시작하며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9 103 0
3369 [월간자동차] 23년 12월, 신차·중고차 판매량 다시 감소세...BMW 5시리즈 수입차 1위 [3]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8 430 0
3368 [KTVF] 딜리버리랩 “저렴한 식자재 구매와 배송, 오더히어로에 있습니다”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8 120 0
3367 삼성전자 갤럭시 S24 시리즈 첫 공개, 핵심 키워드는 ‘AI’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8 138 0
3366 '게이머는 안중에 없는 듯···' 또 라인업 꼬인 엔비디아 RTX 40 시리즈 [18]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8 1878 6
3365 삼성전자 갤럭시 S24 vs S23, 차이와 특징 한 눈에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8 185 0
3364 [IT애정남] 업데이트 중단된 순정 내비게이션, 어쩌죠? [7]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8 1131 3
3363 통증 적고 치아 위생 관리에 유리한 ‘투명 교정 장치’ [10]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8 2487 3
3362 루악오디오, 100시리즈 출시 “프리미엄 브랜드로 도약할 것”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7 108 1
3361 [시승기] 토요타가 국내에 처음 선보인 7인승 하이브리드 SUV…‘하이랜더’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7 129 0
3360 퀄컴, CES 2024서 AI 기반 모빌리티 산업 미래 선보여 [2]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7 908 1
3359 실패했던 UMPC 시장, ‘게임기’로 부활 ‘꿈틀’ [7]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7 1330 1
3358 [EV 시대] 떠오르는 전기차 개조 기술과 지속가능성의 확장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6 102 0
3357 소니, 애플 비전 프로와 겨룰 ‘몰입형 공간 콘텐츠 제작 시스템’ 공개 [4]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6 506 2
3356 [CES 2024] 역대 최대 규모로 마무리된 CES··· '2% 아쉬움' 남긴 대한민국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6 265 0
3355 2016년형 차량까지? 현대∙기아 내비 업데이트 ‘무더기’ 중단 예고 [18]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6 1252 9
3354 [혁신스타트업 in 홍릉] 크리모 “스마트 토이, 교육에서 디지털 치료까지”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6 340 0
3353 [신차공개] 지프, 더 뉴 2024 랭글러·토요타, 5세대 프리우스 출시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5 109 0
3352 [주간투자동향] 어니스트펀드, 50억 원 규모의 전략적 투자 유치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5 90 0
3351 PC로 스마트폰을 제어하려면 이렇게![이럴땐 이렇게!] [3]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5 1033 1
3350 [리뷰] 넷기어 프로 라우터 PR60X, 네트워크 복잡성과 보안위협 대응하는 올인원 솔루션 [1]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5 471 0
3349 [CES 2024] 전기차 시대 준비하는 소재·부품·에너지 기업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2 111 0
3348 [리뷰] QLED+144Hz 게이밍 TV의 매력, 2024년형 더함 스마트 65 QLED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2 146 0
3347 신진영 건국대학교병원 교수 “고령환자 DB, 질병 예방 시대 마중물” [2]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2 867 1
3346 [CES 2024] BMW 첨단 기술 집약한 CES 체험존 살펴보니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2 100 0
3345 [리뷰] 크기는 줄이고 청소 성능은 높였다, 에코백스 디봇 X2 옴니 [2]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2 831 0
3344 [CES 2024] 현대차·기아, ‘수소·SW 중심·맞춤형 PBV 활용’ 청사진 제시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2 124 0
3343 [CES 2024] CES 달군 대한민국의 인공지능 기업들 [1]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2 163 0
3342 [CES 2024] 새 시장 만드는 국내 라이프스타일 가전들은? [2]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2 296 0
3341 SEC,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투자자 유입 기대감에 시세 급등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2 100 0
3340 [CES 2024] IFEZ 홍보관 전시한 인천시, '세계 초일류 스마트시티 도약' 선언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1 94 0
3339 펫나우 반려견 비문인증, 보험료 할인 열쇠로 [2]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1 2844 1
3338 [CES 2024] 제이디솔루션 “지향성 음향 보급 원년으로”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1 96 0
3337 [CES 2024] IT 기자가 본 '디지털 헬스'의 4가지 트렌드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1 165 0
3336 [마인드테크 시대가 온다] 7. 마인드테크의 주요 기술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1 150 0
3335 [CES 2024] 국내 주요 대기업 부스에 전 세계인 시선 몰렸다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1 258 0
3334 [CES 2024] 스타트업의 요람 '유레카 파크', 한국 기업 참여 현황은?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1 154 1
3333 [KTVF] 뉴로클 이홍석 대표, “우리는 딥러닝계의 어도비를 꿈꿉니다” [2]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0 439 0
3332 [CES 2024] MSI, ‘크리에이터·비즈니스 사용자 겨냥’ 신제품 CES서 선봬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0 89 0
3331 인텔 프로세서 브랜드, ‘코어 i’에서 ‘코어 울트라’, ‘코어’로 개편 본격화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0 136 0
3330 [CES 2024] MSI, CES서 인텔 최신 CPU 탑재 ‘신작 게이밍 라인업’ 대거 공개 [6]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0 823 0
3329 [CES 2024] 인텔, 소비자용 AI 칩부터 차량용 솔루션까지 대거 공개 [2]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0 694 0
3328 [CES 2024] CTA가 추구하는 스타트업 트렌드는 'AI·디지털 헬스·푸드테크'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0 122 0
3327 [CES 2024] 뷰티기업 로레알은 어떻게 CES의 중심에 섰나 [2]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0 520 0
3326 [CES 2024] MSI 첫 고성능 휴대용 게임기 ‘클로’ CES서 데뷔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9 104 0
3325 [혁신스타트업 in 홍릉] 이센 “센서·헬스케어로 모두가 아프지 않도록 관리”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9 95 0
3324 [CES 2024] LG, '애정있는 AI' 앞세워 소비자 경험 끌어올린다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9 77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