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억지 감동

시즌1때 해수색이 탈락했는데도 끝까지 하겠다고 타이어 끌고 가는거 부터 707의 예상치 못한 탈락 등등

생각보다 강부1은 밀리터리 프로그램인데도 불구하고 여운이 진하게 남던 그런 장면들이 많이 나왔음

그런데 그런 장면들이 호평 받아서 그런가 시즌2는 유달리 그런 장면들을 좀 인위적으로 만들려고 노력하는 느낌들이 많더라

자연스럽게 나왔다고 치더라도 시즌1에서 이미 봤었던 그런 장면들이라 그런가 가뜩이나 덜할텐데

패널들도 억지로 호응하는 느낌 들어서 개인적으로 보기 존나 거북했음

2.지나친 외모 위주의 캐스팅

육준서가 워낙 인기를 많이 끌었던 터라 채널A 제작진도 인기 좀 얻고 뽕 좀 뽑아내고싶었는지

구민철, 김건 등등 인물 좀 사는 애들로 많이 데려왔더라 

유투브로 서브컨텐츠들도 많이 뽑아내려고 했었고 

아물론 이해함 당연히 잘생긴 애들 데려오면 주목도도 높아지고 인기도 많고 특수부대원들 이미지도 좋아지고

근데 시발 아무리 그래도 특전병을 데려오는건 진짜 아니지 않냐???

애초에 육준서가 인기가 많았던건 단지 외모 하나 만이 아님

가짜사나이1 이후로 UDT에 대한 환상이 극에 달했을때, UDT 자체에 대한 인기가 많았던데다

특수부대 출신인데 아마추어 화가로 활동하는 특이한 이력 같은것들이 다 겹쳐져서 인기가 터진거

근데 그냥 외모만 잘생긴 애들 데려오는데 인기가 많기가 힘들었지........

캐스팅 할때 섭외 기준 중 하나를 외모에 두는건 반대 안하는데, 너무 지나치게 외모만 보고 뽑으면 인기 있기 힘들다.

3.

좆같은 군장 족구 같은거 하지마라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