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초의 시대는 간 것 같다.

과거 나치 독일은 얼굴에 칼자국 있는 남자가 여자들에게 인기 많았다고 하네.

당시는 마초의 시대이고 남자들 전성기 시절이라서

남자들끼리 시비 붙으면 서로 주먹이나 칼로 결투 벌이는 것을 당연시 여겼거든.

그래서 결투로 얼굴에 칼 자국 생긴 남자가 여자들에게 상남자라고 인기 끌었나봐.

지금 같으면 성형하고 난리 날 탠데 나치독일때는 좋게 말하면 상남자 시대,

나쁘게 말하면 야만의 시대라서 그랬다고 하지. 당시는 결투를 허용할 때라서.

동,서양 미의 기준이 좀 다르다. 서양은 오지호처럼 남자답게 잘생기고 몸 좋은 남자가 인기 많고

한국이나 일본은 차은우 처럼 여자처럼 생긴 꽃미남 선호하거든.

여자도 서양은 글래머한 여자 좋아하는 데

한국,일본은 귀여운 여자 좋아하고.

(근데 난 글래머한 여자가 더 좋다 ㅋㅋ)

여하튼 이렇게 동,서양 미의 기준이 다르고 

남자들이 과거에 비해 많이 여성화 되긴 했지만

상남자도 잘생긴 남자들은 여자들에게 상당한 인기를 끈다.

가짜사나이의 에이전트 에이치, 덱스도 잘생겼으니까 여성팬들이 많고

강철부대의 육준서도 잘생기니까 여성팬들 많잖아?

에이전트 에이치는 나이 좀 있는 여자들이 좋아하는 것 같고

덱스난 육준서는 젊은 여자들이 좋아하는 것 같던데

상남자도 잘생기면 여자들에게 상당히 인기를 끈다.

특수부대나 격투기 선수도 외모에 신경을 써야 되는 이유이지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