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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전에서 활약한 미국 특수부대 MACV-S.O.G ...jpg
히틀러가 지옥으로 간 후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남 과 동시에 자본주의를 토대로 한 미국과 공산주의를 찬양하는 소련이 존재했다. 이 두 국가는 자신의 이념을 내세워 서로 주먹질을 하게돼 이로 인해 세계는 총성없는 전쟁 "냉전시대"로 뛰어들게 돼 이 치고받고 싸우는 냉전시대 속에서 후에 특수부대를 탄생 시키게 되는데 "MACV-S.O.G"야 1. 창설 배경 냉전시대의 소련은 자신의 세력을 넓히기 위해 동아시아에 공산주의를 널리 퍼뜨리기 시작해 CIA는 이를 저지하려고 동아시아에 있는 공산주의 군사에 맞서는 자본주의 군사를 동아시아에 정착시키는 프로젝트를 실행해. 이 프로젝트를 실행한 후 시간이 지나서는 남베트남은 자본주의가 국가 이념으로 받아들여지고 동아시아 내에서 용맹한 자본주의 군인들이 미국을 돕기 시작으로 상황은 순조롭게 진행되듯 쉽지만 이 상황은 지옥 자체로 변해버리기 시작해 빨갱이들이 바퀴벌레처럼 늘어나기 시작해 소련의 명령을 받드는 중국의 마오쩌둥의 동아시아의 영향력과 믿었던 남베트남 정부는 각종 부정부패로 물들게 되고 호치민의 남베트남 국민들을 이용한 선동으로 공산주의 세력들은 CIA가 훈련시킨 동아시아 자본주의 군사들을 숫적 압도시키고 말아. 엎친데 덮친격 1955년 11월 1일에 베트남 전쟁까지 터지게 되서 CIA는 이 상황을 도저히 손 쓸 수 없게 되버렸어. 든든한 아군이 필요한 CIA는 이를 해결할 방법으로 고심 끝에 U.S 미군에게 동아시아내의 작전권을 넘겨줘, 따라서 1964년에 u.s 미군에 의해 특수부대인 "MACV-S.O.G"가 창설되게 돼 공식적으로 S.O.G의 약자는 (Studies and Observations Group)연구 관측단이라는 약자야. 전쟁하는 마당에 동아시아에서 쳐박혀서 식물이나 연구하는 부대라니 사실 이건 위장임 미 국방부가 공식적으로 연구 관측단이라는 부대를 만들었다고 저딴식으로 발표했지만 실제는 이 특수부대의 1급 기밀을 유지하기 위해서 일부러 영어 약자를 저렇게 발표했어 실제 S.O.G 부대의 영어약자는 (Special Operation Group)특수작전단 이야. 2. S.O.G의 부대 편제 베트남전의 유령이라고 부르는 이들 S.O.G의 부대원들 도대체 누구일까? 그들은 정말 고도의 훈련을 받은 사람들이야. 미 육군 특수부대 그린베레의 부대원들 중 최고의 요원들이 들어갔고 (당시 델타포스는 존재하지 않았음) 명성 높은 특수부대 네이비 씰 중에서도 최고의 요원들도 참여하고 세계최고의 경보병 부대인 75레인저 연대 부대중에서도 최고들만 선발됐고 미 공군,미 해병대 중에서도 최고의 요원들을 뽑아가기도 했어 CIA 특수요원들까지도 S.O.G에 참여했어 이들이 서로 모였기 때문에 최강의 특수부대인 S.O.G가 존재한 거야. 그럼 S.O.G 부대원들이 사용한 장비들을 볼까? 무기의 선택은 자유로웠어 AK-47까지 사용할 수 있었으니, 소형 장비 목록에서도 C4 , 클레모어 , M34 수류탄 , M18연막탄 , M67파쇄수류탄 , M7A2가스수류탄 등등 S.O.G의 장비들은 선진국인 미국답게 최고였어. 이러한 장비들을 지급 받고 각각 자신의 역할을 맡았어. MACV-S.O.G을 지휘하는 사령관은 전직 베트남 군사 원조 사령관인 폴 D. 호킨스 장군이었고 그 후에 사령관은 베트남 전쟁하는 과정에서 여러차례 바뀌었는데 수 많은 사령관이 편제하는 과정에서 MACV-S.O.G 속에서도 3가지 부서가 생겼어 이 3가지 부서는 각각 활동하는 지역과 임무가 서로서로 달라. 그럼 3가지 부서들을 한 번 알아보도록 해보자. 1. CCN (Command and Control North's) 첫번째 부서인 CCN은 베트남 북부를 담당했어, 이들은 주로 북베트남,라오스를 침투하여 유격전, 도피 및 탈출 , 전복활동 등 및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는 거였어. 또한 MACV-S.O.G의 부서중에서도 CCN이 가장 큰 활약을 했어. 2. CCC (Command and Control Central) 두번째 부서인 CCC는 베트남 중부를 담당했어. 이들은 산지지역인 라오스를 침투하여 임무를 수행하는게 주된 목적이었고, 또한 베트남과 캄보디아에서도 활동을 했는데 주로 군 정찰팀의 위급상황 시 투입되어 구조를 하였어. 3. CCS (Command & Control South) 마지막 부서인 CCS는 베트남 남부를 담당했어. 이들의 주된 임무는 캄보디아를 침투하여 작전을 수행하는게 목표였고, 그 이유는 바로 캄보디아에 뿌리를 내린 "베트콩" 때문이었어. 당시 베트콩은 정말 좆같은 존재였어 툭하면 게릴라 전술로 기습작전을 펼치지 않나, 기지 자체가 땅굴 속이여서 공격하기도 어렵고 베트콩이 만든 부비트랩으로 수많은 병사들이 전사하였어 이 같은 이유로 캄보디아,베트남 남부에 존재하는 골치덩어리인 베트콩을 소탕하기 위해 만들어진 부서가 CCS야. CCS vs 베트콩 (S.O.G만의 특유의 고문법으로 제압당한 베트콩) 제네바 협약이든 국제 조약이든 나발이든 간에 이러한 인권, 국제법을 무시하고 한가지 작전을 펼친 적 있는데 바로 "Phoenix Program"라는 작전이야. 베트콩의 지도부와 세력들을 없애는 작전인데 위에 말했듯이 베트콩이 얼마나 골칫거리인지 잘 알겠지? 그래서 S.O.G 대원들은 베트콩 세력들이 모여있는 장소을 기습 공격 후 잡아들이거나, 베트콩으로 의심되는 사람들을 생포 하기도 했어, 그 후 베트콩 사람들은 다 S.O.G의 고문센터로 이송돼 S.O.G만의 고문을 당해 (빨갱이를 고문 하는 S.O.G대원 프랭크 우즈) 주갤럼 떨리는 소리가 여기까지 들리노! 문제는 이 고문이 끝난 후 쓸만한 정보을 캐내면 그냥 처형시켰어 고문 후 살아남은 포로들 대부분은 S.O.G의 화끈한 면을 보고는 우울증에 걸렸어 제네바협약(포로법)은 씹어삼키시고 계속 작전이 진행됐고 (기념사진) 이 작전으로 26,369명의 베트콩들이 처형했고 베트콩 지도부와 세력들을 많이 제거한 큰 성과을 걷었어 3. 하는일 , 대표적인 작전들 1. 북베트남, 캄보디아 , 라오스 등을 침투하여 국가혼란 야기 및 크메르루즈군, 파테트라오군, 베트콩, 북베트남군과 비정규전을 벌어 적들의 후방교란과 혼란을 주도하는 일 (S.O.G의 교란때문에 빡친 북베트남은 고작 몇명의 대원들을 막으려고 수만명의 정규군을 배치시켰어) 2. 남베트남 군인들을 훈련시키고 실전 배치시켜 남베트남의 군사력을 늘리는 일 3. 적진 내에서 추락한 공군 파일럿이나, 포로로 잡힌 미군을 구조하는 일 4. 요인 암살,도청 및 적들한테 폭격세례을 퍼붑도록 만들고 적들의 탄약고를 파괴시키는 일 요약하자면 대충 이런일들을 주로 하고 있어 이제 MACV-S.O.G특수부대가 활약한 수 많은 작전 중에 대표적인 두 작전을 알아볼까? 1. "Highway110" 작전 베트남은 정글지형이 많아 우거진 살림에 제대로 된 길도 별로 없었어 이로인해 북베트남에선 호치민의 군사와 물자들을 이동시키는 데 큰 불편이 있었어. 호치민은 군사들과 물자를 이동시킬만한 좋은 길을 찾고 있었고, 마침내 군사와 물자를 이동시킬 길을 찾고말았어. 곧 군사와 물자 이동이 수월해졌어. 호치민은 이 길로 완전 꿀빨고 있었지. 하지만 상남자 특수부대 S.O.G들에게 발각되고 말아 S.O.G는 공중 폭격 시켜버려 결국 호치민의 군사이동과 물자공급에 치명적인 타격을 입히고 작전은 대 성공으로 끝났어. 2. "Bright Light" 작전 공군 파일럿 인재를 만들기 위해서는 돈이 엄청 든다는 사실 알지? 그래서 파일럿이 적진 한복판에 불시착하면 구하러 가잖아 이번 작전이 그와 같아. 당시 EB-66C의 조종사인 Hambleton중령은 월맹군의 미사일에 의해 비행기가 추락되어 월맹군 적진 한복판에 불시착하게 돼 이 소식을 접한 미군은 급한대로 Hambleton중령을 구출하려고 대책없이 Hambleton중령 위치에 가까운 미 육군, 미 공군을 빠르게 투입시켜, 여기서 이상한 점이 있지? 왜 선진국인 미국이 왜 아무런 계획없이 급하게 Hambleton중령을 구출을 하려고 하는냐 말이야. 그 이유는 Hambleton중령이 탄도미사일과 전자전 전문가로 각종 1급 기밀들을 알고 있기 때문이야. 이 기밀들이 유출되면 월맹군들이 미국제 최고급 무기들을 만들 위험이 있기 때문이야. 그렇기 때문에 하루빨리 구출해야 하지만 대책없이 구출작전을 펼친 덕분인지 침투한 미 육군과 미공군은 개죽음을 당했어. 이렇게 대처수준이 여느때와 달리 자폐아 수준으로 시행되어 애꿎은 미 군인들의 생명만 빼았아갔고, 결국 Hambleton중령은 월맹군들한테 잡히고 말아. 포로가 된 Hambleton중령의 각종 기밀들을 캐려고 하면서 월맹군의 당시 상황은 축제나 다름없었어 폭격으로 통구이로 만들어버리고 남은 잔챙이들은 S.O.G 부대가 투입되어 말살해버려 Hambleton중령도 무사히 구출해냈고 작전은 그야말로 대 성공이였다 (bright Light 팀의 기념뱃지) 하지만 이런 S.O.G 여러 공작활동에도 불구하고 베트남전 국제정세와 미국 여론은 북베트남으로 기울어져버려 1968년 11월 린든 B 존슨 미 대통령이 "북폭 금지" 선언에 따라 SOG는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져버려 SOG대원의 인터뷰 내용으로 끝을 내자 저는 무공훈장을 바라지 않습니다... 그저 하루빨리 집으로 돌아가 사랑하는 가족들을... 안고 싶습니다...... -MACV-S.O.G 부대원의 인터뷰 -
작성자 : 설윤아기고정닉
대통령실, 채 상병 특검법 ‘조건부 수용’ 검토
대통령실이 민주당 주도로 국회를 통과한 채상병 특검을 '조건부 수용'하는 안을 검토 중입니다. 당장은 거부권을 행사하겠지만, 공수처 수사 후에 독소조항을 빼면 수용할 수 있다고 밝히는 안을 검토 중인데요. 사흘 뒤 기자회견 때 대통령이 어떤 언급을 할지 주목됩니다. 대통령실이 '채상병 특검법'에 대한 조건부 수용을 검토 중입니다. 진행중인 공수처 수사 결과를 본 뒤 미흡하다면 특검을 받을 수도 있다는 겁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법리만 밀어붙이기에는 이미 여론전에서 진 측면이 있다"며 "민심을 다독일 수 있는 방안을 찾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여권에서도 특검추천권을 야당이 갖는 일부 독소조항만 해소되면 전격적으로 수용할 수 있다는 반응입니다. 대통령 거부권 행사 후 국회 재의결 때 여당의 이탈을 막는 명분을 제공하는 측면도 있다는 해석입니다. 하지만 민주당은 조건부 수용도 받아들일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민주당은 국회에서 통과한 특검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라고 했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49/0000274351 - [채널A] 檢 '명품백 수사'에 민주 "용산-검찰 파워게임?"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검찰 수사가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이원석 검찰총장은 “후임 총장에게 부담을 주고 싶지 않다”며 9월 임기 내에 정치적으로 민감한 사건들을 마무리 짓겠다고 합니다. 검찰은 명품백 수사에 특별수사 전문 검사 3명을 추가 투입합니다. 총선이 끝나고 정치적으로 예민한 이슈에 대해 검찰 수사가 본격화되면서 그 배경에 정치권 관심도 커지고 있습니다. 검찰이 김건희 여사 명품백 수수 의혹 수사팀에 3명의 검사를 추가 투입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3부, 범죄수익환수부, 공정거래조사부에서 대거 차출한 겁니다.모두 특수수사를 전문으로 하는 4차장 산하에 있는 검사들입니다. 검찰은 조만간 김 여사와 윤 대통령 부부를 청탁금지법 위반 등의 혐의로 고발한 인터넷 언론사 대표 백은종 씨를 불러 조사할 예정입니다. 검찰은 백 씨를 통해 김 여사와 최 목사 간 관계, 최 목사가 선물을 건넨 경위 등을 확인해 직무 관련성 여부를 따질 계획입니다. 검찰이 김 여사 사건 수사에 갑자기 속도를 내고 있는데 야권은 의심을 거두지 않고 있습니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명품백 수사를 세게 하는 척하며 국민들이 도이치모터스 수사 방기를 잊게 하려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하지만 검찰은 원칙대로 하는 것이라며 일축합니다. 실제로 이원석 검찰총장은 최근 대검 관계자들에게 "후임 총장에게 부담을 주고 싶지 않다"며 수차례 발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는 9월 임기 만료 전 정치적으로 민감한 사건을 마무리 짓겠다는 뜻으로 받아들여집니다. 김 여사의 명품백 수수 의혹과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연루 사건, 이재명 대표 대북송금 추가 기소 등이 민감한 현안으로 해석됩니다. 검찰 내부에서 김건희 여사 사건에 대해 더는 시간 끌어선 안 된다는 건의도 총장에게 전달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민주당은 은근히 윤석열 대통령 대 이원석 검찰총장 대결구도를 부추기고 있습니다. 용산과 검찰간 “파워게임이 시작됐다”며 내부 분란을 부추기는 듯한 발언에, 여권은 "정치적 의도가 있다"며 비판했습니다. 이원석 검찰총장이 김건희 여사 명품백 의혹에 대해 신속 수사를 지시한 것을 두고, 민주당은 대통령실과 검찰의 갈등, 암투 가능성을 제기했습니다. 박찬대 원내대표는 "김건희 여사 세력에 대한 불만이 검찰에서 있을 수 있다"며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을 중심으로 이원석 검찰총장, 송경호 중앙지검장이 세 과시를 하는 것 아니냐"고 말했습니다. 김 여사 수사를 놓고 윤 대통령과 한 전 위원장 세력 간의 갈등이 총선 패배 이후 터져나왔다는 겁니다. 앞서 지난 2월 송경호 중앙지검장은 교체설에 휩싸인 바 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또 "민정수석실 부활도 대통령이 검찰 인사를 직접 챙긴다는 의미"라며 "검찰은 검사출신이 아닌 복두규, 강의구, 윤재순 등 수사관 출신을 실질적 실세로 보고 이들과 갈등이 있을 수도 있다"고도 예측했습니다. 지지부진한 김 여사 수사에 검찰 여론도 좋지 않아 총장이 나선 것이라는 관측도 내놨습니다. 여권 관계자는 "갈등설을 언급하는 것 자체가 정치적 의도가 있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Q1. 이원석 검찰총장. 명품백 사건 신속 수사를 지시했는데 정말 대통령실에 반기를 든 겁니까? 민주당에선 이번 신속 수사 지시가 검찰이 대통령실에 등을 돌린 게 아니냐는 반응인데요.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중심으로 이원석 총장, 송경호 서울중앙지검장까지 가세해 세를 과시하는 것"이라고 언급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근거는 다소 부족합니다. 왜냐 하면, 정말 검찰이 대통령실에 반기를 든 것이라면 명품백 사건을 고르진 않았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청탁금지법엔 공직자가 금품 받으면 처벌하는 규정만 있고, 배우자 처벌 규정은 없습니다. 정말 대통령실에 항명할 의도였다면 명품백이 아니라 김 여사가 피의자가 될 수 있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을 들고 나왔어야 됐다는 겁니다. 또 이원석 총장 임기가 9월까지로 대통령이 곧 후임을 정할 수 있는 만큼 검찰 내부 파워게임으로 보기에도 어려운 측면이 있습니다. Q2. 그래도 이원석 총장, 윤석열 대통령과 사이가 예전같지 않죠? 이원석 검찰총장은 윤석열 대통령이 검찰총장 재직 당시 보좌를 맡았던 핵심 참모진이었습니다. 조국 수사로 윤 대통령이 핍박 받을 때 곁을 지켰고 결국, 윤석열 정부 첫 검찰총장으로 발탁했을 정도로 신뢰가 두터웠습니다. 하지만 최근엔 불편한 기류가 흐르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예가 올 초 송경호 서울중앙지검장을 교체를 놓고 대립했던 사건입니다. 당시 이원석 총장은 사실상 대통령실의 검찰 불신으로 받아들이고 "차라리 나를 문책하라"며 인사안을 거부한 바 있습니다. 김건희 여사 도이치모터스 사건 처리를 놓고 이견이 있었던 게 충돌 배경이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Q3. 검찰총장이 대통령에 항명한 사례가 있습니까? 대표적인 예가 바로 윤석열 대통령입니다. 윤 대통령은 검찰총장 재직 시절인 2019년 조국 전 법무부장관에 대한 수사를 강행했습니다. 문재인 정부 청와대가 울산시장 선거개입 사건에 개입했다는 의혹도 수사를 이어갔습니다. 박근혜 정부 때는 채동욱 검찰총장이 국가정보원 댓글 조작 사건으로 원세훈 전 국정원장을 구속한 바 있습니다. 이후 혼외자 파문이 벌어지면서 채 총장이 사직하고, 수사팀장이었던 윤 대통령은 좌천되기도 했습니다. Q4. 어쨌든 이원석 총장은 신속수사를 지시했어요. 그러면 예전 총장들처럼 대통령실 겨냥한 의도가 있다고 볼 수 있지 않을까요? 이해관계를 따져보면 반기를 들었다 단정하긴 어려울 것 같습니다. 야권에선 김건희 여사 명품백 수수 의혹도 특검으로 해결하자고 압박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검찰이 적극적으로 수사에 나설 경우 대통령실 입장에선 특검 반대를 주장할 '명분'이 생깁니다. 검찰도 사건을 빨리 처리해야 부실수사 논란을 '불식'시킬 수 있습니다. 명품백만 건드린다면 선을 넘지는 않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Q5. 특수통 검사 세 명이나 추가 투입했잖아요. 김 여사 실제로 검찰에 소환될까요? 일단 이번 명품백 수수만 놓고 보면, 실제 소환조사는 어려울 전망입니다. 말씀드린 것처럼, 청탁금지법엔 공직자의 배우자를 처벌하는 규정이 없기 때문입니다. 피의자도 아니고 처벌 대상도 아닌 만큼 강제 조사할 수 없는 겁니다. 하지만 피의자 신분인 도이치모터스 조사라며 얘기가 다릅니다. 수사팀에선 단순히 김 여사가 자금을 낸 투자 수준이 아니라 주가조작에 직접 관여한 정황이 있는지 확인을 해봐야 한다는 의견이 있는 것으로 전해집니다. 현재 도이치모터스까지 수사 여부는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9월 퇴임하는 이원석 검찰총장이 후임 총장에가 부담 주기 싫다며 그 전에 민감한 사건 마무리를 피력하고 있는데 여기에 도이치모터스 사건이 포함될지가 관건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 경우 대통령실과 검찰 사이의 긴장관계, 앞으로도 지속될 전망입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49/0000274345 https://n.news.naver.com/article/449/0000274346 https://n.news.naver.com/article/449/0000274347
작성자 : 정치마갤용계정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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