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게 이렇게 생각을 해 보시면 됩니다.

집을 안사면 전세나 월세로 평생을 살아야 할텐데요..

당장 2년뒤 3년뒤 전세값은 정확히 얼마일지 예측하기 어렵지만요...

오히려 10년 뒤 20년 뒤 전세값은 대충 보입니다만ㅋㅋ

모르긴 몰라도 지금의 따블은 훨씬 넘겠죸ㅋㅋ

10년 20년 뒤에는 지금 사시는 전세값의 적어도 2배 이상을 줘야만 그나마 전세라도 들어갈수 있다는 소린데

사실 이것만 생각하면 당장 코딱지만한 집이라도 얼른 사지 안을 사람이 없죸ㅋ

그런데 왜 다들 밍기적거리느냐?

먼 미래에 우상향 이걸 몰라서가 아니라 당장 지금보다 몇프로 더 떨어질수도 있는데 미리 덜컥 샀다가 손해를 보면 어떡하냐 이거 아닙니까?ㅋㅋ

맞죠?ㅋㅋㅋ

그럴 땐 어떻게 마음을 고쳐먹어라?

네 현물 기준으로다가 생각을 하세욬ㅋㅋ

올라봤자 어차피 같은 집 한채, 내려도 똑같은 집 한채입니다만ㅋㅋㅋ

니가 똑같은 집에 살고 있다면 오르건 내리건 득을 본 것도 손해를 본 것도 없습니다만ㅋㅋ

팔아야 득이나 손해를 보죸ㅋㅋ

일단 집을 구입하시면 시세가 몇프로 오르건 내리건 그게 무슨 상관입니까?

어차피 니 손에 들어있는건 똑같은 집문서 한장인데욬ㅋㅋ

당장 팔아먹을 물건도 아니고 앞으로 계속 살 집인데 오르면 어떻고 내리면 어떻습니까?ㅋ

올라봤자 세금만 더 낼 뿐 당장 득되는 것도 없죸ㅋㅋ

그럼 언제 올라야 하느냐?

먼 나중에 니가 그 집을 팔아야 할 상황이 도래했을 때, 그때만 확실하게 올라 있으면 되는 겁니다만ㅋㅋ

어차피 집을 산다는 말은 적어도 한 10년은 보고 사는 거 아닙니까?ㅋ

한 일이년 살고 홀라당 팔아먹을 거면 뭐하러 집을 삽니까? 걍 전세 월세 살고 말짘ㅋㅋ

10년 20년 뒤에 팔 집인데 뭣땜에 당장 내년에 올라야 하냐고욬ㅋㅋ

집을 산 직후에 반짝하고 오르면 잠시 기분만 좋을 뿐 너한테 실제로 득되는 일이 있습니까?ㅋ

그러니까 생각을 딱 이렇게 고쳐먹으세요

당장 내년 내후년에 10% 20% 올라있을 집을 찾지 마시고

10년 후에 따블될 집을 찾으세욬ㅋㅋ

내년에 확실하게 10% 오를집은 찾기 어렵지만

10년에 따블될 집은 찾기가 아주 쉽습니다만ㅋㅋ

저기 어디 후미진 구석탱이에 엄한 물건 눈탱이만 맞지 않으면 대부분의 집은 10년에 따블은 기본이거든욬ㅋㅋ

그런데 1년 2년 후에 빼박으로 10% 20% 오를 집은 참으로다가 찾기가 어렵습니다

그건 복불복의 영역이거든욬ㅋㅋ

어떻게 좀 정리가 되시는지요?ㅋㅋ

안되면 말곸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