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97년도 당시 아버지가 26살이었는데

다행히 직장은 안짤렸지 근데 그떄 아버지가 우리엄마 만나서 결혼함

근데 imf라 집값이 거의 폭락되어있는데 집값안오를거같아서 집을 안샀다고함.

그 뒤로 쭈욱 올랐음

2. 닷컴버블에서 집값 정체기를 맞았거든. 고금리 여파로. 

이때 집을 사려고 알아봤더니 금리가 조금 비싸서 나중에 사기로 한게

3. 리먼사태까지옴.. 근데 웃긴게 아버지는 집값이 폭락하는걸 봤는데

이제 집값은 끝났고 집값은 안오르겠구나 확신이 들어서 또 안삼. 

4. 12년도쯤에 우리나라 저출산이 확실히 사회적이슈로 대두되고있을대

부동산은 발발 기고 있꼬 전국 부동산 미분양이 늘고있으니. 

딱히 집살 메리트를 느끼지않았다고함. 

5. 15년도 당시에 전세계약집 만료후 집을 살까말까 고민했었음

근데 자꾸 저출산떄문에 집값안오를거라고 확신하심. 

6. 그리고 15년이후부터 점진적 우상향하더니

22년도에 화룡점정을하는거보고. 

아버지는 평생 집을 못가진 무주택자가 되었는데. 

7. 집을 못가진 서러움보다 자산을 펌핑시킬 기회를 수없이 놓쳤다는거에.

스스로 자괴감을 많이 느끼셨다.

8. 집은 대출을 무리하게 받지말고 살수있다면 사는게 맞다는 결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