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3 계약 만기일이고
이미 1년 계약 후 묵시적 갱신으로 1년 살던중이였음 (총 2년째 사는중)
올해는 이사 나갈려고 2/27에 전화로 이사 나간다 이야기했는데
하도 붙잡아서 예의상 생각은 해보겠다 근데 일단 나가는걸로 알고 계셔라라고 말했음

그러고 5/24에 집이 구해져서 이사 날짜 정해졌다 말을 했는데
연장되었다고 세를 놓고 나가라함

처음에 입장차이는 에어컨 고쳐주면 더 살겠다고 말 했다 와
아니다 에어컨이랑 상관없이 나갈 예정이였다, 고쳐주면 더 살겠다라고 말한적 없다 였는데
(에어컨에서 물 떨어짐, 통화할때 어짜피 지가 가진 건물에 에어컨 다 오래돼서 교체예정이라고 했음)
통화녹음이 없던 상황이라 임대인이 우기다가 끝났는데
임대인이 통화녹음을 찾아옴

그 내용에서 생각해보겠다 했으면 긍정의 의미다 이후에 만기전까지 다른 말이 없었으니 연장이 맞다함
만기 전에 연락 안한건 지역 특성상? 만기 지나고 이사 나가고 하는걸 봐주는편이라 내가 안일했음..내 잘못100
근데 내가 분명 끊기전에 나가는걸로 알고 계셔라 라는 말을 했던걸로 기억하는데 집주인은 그 부분에 대해서 질문하면 답을 안해줌
통화녹음본도 보내달라고 했는데 지 피곤하다는둥 핑계대며 안보내줌

근데 혹시나 내가 나가는걸로 알고 계시라는 말을 안했어도 계약 의지가 없다는걸 밝혔다면 그게 생각해볼게요로 끝났든 어쨌든 묵시적 갱신이 되는게 맞는지, 묵시적 갱신은 임대인 임차인이 계약에 대해 일절 말하지 않았을때 이루어지는걸로 알고 있는데 답변이 애매했다 하더라도 계약 연장의 효과가 생기는걸까
그리고 이 문제를 법적으로 해결한다면 어떻게 해결해야할지
통화녹음 안보내주는 이유가 내가 계속 이야기 하는 나가는걸로 알고 계셔라 때문인거 같은데 일단 내가 들어보질 못했으니 녹음본을 안보내준다면 법적으로 갔을때 받아낼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이런쪽에 잘 아는 사람 있으면 답변 좀 부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