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 좋고 돈이 많고 자식들 교육을 잘 시켜서

자식들을 성공한 인생으로 살고 싶어하는 사람들은

강남, 분당, 목동 등 부자들이 사는 동네로 자연히 몰릴 수 밖에 없다.

정부가 집값을 잡는 방법이 매우 초보적이다.

정부가 강남 수요를 분산시키기 위해 판교를 개발했다.

송파를 개발하고, 이제 분당에 버금가는 대단지를 하남이나

광주에 또 개발한다고 한다.

그런데 사람들은 송파나 판교, 광주, 하남에서 살고 싶어하는 것이 아니다.

사람들은 강남구, 서초구, 송파구에서 살고 싶어하는 것이다.

서울에 넓은 새집이 없어서 강남 집값이 올라가는 것이 아니다.

강남에 새로지은 넓은 아파트가 부족하기 때문에

수요와 공급 원칙상 가격이 올라가는 것이다.

강남에 하나하나 새 아파트가 들어설 때마다 최고가 아파트로 올라섰다.

삼성동 아이파크, 타워팰리스, 대치동 센트레빌, 도곡동 렉슬이 그랬다.

그런데 정부는 강남이 아닌 비 강남에 대형평수 아파트를 공급하려고

그린벨트며 산이며 자연을 훼손하고 있다.

그리고 이런

고소득직종 부자들은

연예인, 의사, 약사, 고위공무원, 대기업, 공기업, 전문직

법조인, 정치인

금융권, 대학교수, 유명 1타 학원강사 등

이런 사람들은

대게 고학력자에 직업도 좋다보니 현재 사는게 살만하니

보수를 지지하고, 변화를 싫어한다.

이들은 매우 럭셔리한 아파트에 살고 자녀들에게

엘리트 양질의 교육을 아낌없이 시키는데

이들이 어디에 살고 어떻게 사는지

연예인들처럼 구체적으로 공개되지 않았을 뿐이지,

연예인 못지않게 이들은 엄청 고급 식당에서 외식을 자주하며

고급 차를 몰고 다니고 해외여행을 자주다니면서 호사를 누리며 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