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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GDP 목표, 미일 동맹, 한일 결정적 차이 요약

더Informer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4.18 12:14:18
조회 197 추천 6 댓글 3

1. 일본의 GDP 목표


2. 미일 동맹의 현황


3. 한국와 일본의 결정적인 차이







1. 일본의 GDP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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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총리가 처음 취임했을때 일본의 GDP는 500조엔 초반 수준으로


아베노믹스의 목표중 하나가 디플레이션에서 탈출하면서 GDP 600조엔을 달성하는 거였는데


https://www.mk.co.kr/news/world/8455439

 


아베 총리는 △경제성장 △사회보장 개혁 △지방 창생 △지구본 외교 △헌법 개정 등 다섯 가지 결의를 발표할 예정이다. 특히 가장 자신감이 붙은 경제 분야에선 일본은행의 대규모 양적완화 등 "아베노믹스"를 토대로 디플레이션에서 완전히 벗어나 전후 최대 규모인 국내총생산(GDP) 600조엔(약 6000조원)을 실현하겠다는 목표를 내걸었다. 다만 GDP 600조엔 달성 공약은 일본 경제에 활력이 돌고 있지만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최소 실질성장률은 2%, 명목성장률은 3% 정도 성장해야 하는데 일본 경제성장률은 1% 후반대에 머물러 있어서다. 로이터통신은 "일본 경제 명목성장률이 3%대를 기록한 적은 1991년 버블경제가 꺼진 뒤 단 한 번도 없었다"고 지적했다.



코로나 때문에 시기가 2-3년정도 늦어지기는 했어도


일본 경제는 2021년 대비 거의 50조엔 성장하면서


짤에 나와 있는 597조엔을 달성하였고


이제는 2033년도에 800조엔, 2040년대 쯤에 1000조엔을 목표로 하고 있음


1000조엔이면... 원화로 '경원' 단위임


GDP 얘기할때 현재 경 단위를 쓰는 나라는 중국과 미국밖에 없음


~15-20년후에도 미국 중국 인도(현재 최대유망주) 그리고 일본을 제외하면 없다고 생각함


참고로 작년 일본의 연간 명목 GDP 성장률은 5.9%를 기록하면서


버블시절 성적을 갱신, 40년만에 중국도 처음으로 추월하였음




그러면 우.,리 조선인들은


"일본내 전망이잖아? 그냥 낙관론 아니냐?"


절대 아님


이제 IM/F, OECD 그리고 CEBR의 최신 전망을 소개하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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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im f.org/en/Publications/WEO/weo-database/2024/April/weo-report?c=158,&s=NGDP,&sy=2021&ey=2029&ssm=0&scsm=1&scc=0&ssd=1&ssc=0&sic=0&sort=country&ds=.&br=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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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ECD Economic Outlook No 114 December 2023: https://stats.oecd.org/Index.aspx?DataSetCode=EO114_LT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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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Cebr WELT 보고서:https://cebr.com/wp-content/uploads/2023/12/WELT-2024.pdf




IM/F는 2029년에 700조엔을 예상.


연평균 2%대 후반의 성장률을 보여주고 있고


이러면 2033년도에 700(1.0275)^4 = 780조엔


일본 정부가 예상한 800조엔에 거의 맞아떨어짐



OECD도 2033년쯤에 800조엔을 예측 (위 그래프에서)



CEBR은 그때쯤에 $7.5조 달러를 예상함.

이걸 엔화로 환산하면 800조엔 정도가 나오고



보다시피 일본내 정부 목표/전망과 해외기관들의 전망이 거의 일치함으로


일본이 디플레에서 다시 정상적인 인플레 경제로 전환했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가 있음


이번에 일본 주가나 임금 인상률이 높아지는 것도 여기에 기반한 것




2. 미일 동맹의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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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미일 동맹은 냉전때를 넘어서 역대최고급 수준을 보이고 있다고 봐도 됨


그리고 일본의 역할은 일본열도 한정에서 중러를 견제하는 역할로부터


전세계로 여향력을 넓히는 것으로 확대


경제와 국방 모두 일본과 미국이 밀착하면서


일본 재무장을 미국이 적극 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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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산, 반도체, AI, 재생에너지/탈탄소, 바이오 ,우주, 배터리...


유럽에서도 같이 미국편에 있는 보수 국가들과


전투기 개발..이나, R&D에서 협력을 강화중이고


미래에 유망한 모든 산업분야에서 미일이 밀착중


경제기관에서는 이런 지정학적 요소들을 고려하지 않기 때문에


실제로 10년후 일본의 경제규모는 현재 예측보다 커져있을 수도 있음




3. 한국와 일본의 결정적인 차이

요즘 일본에 대한 외신보도나 연구 자료들을 읽으면

일본을 바라보는 시선이 어느정도 바뀐 것을 볼 수가 있음

'일본 만쉐이~ 잃어버린 30년 탈출!'

이런 반응이 아니라

일본이 고령화와 인구감소속에서 구조조정을 잘 감행했고

많은 사회적 개혁을 추구하였고

일관된 경제와 외교 정책으로 반등할 수 있는 현재 위치까지 도달하였다

이런 의견이 매우 많음. 물론 이건 국내언론에서도 흔하게 볼 수 있는 내용임



하지만 한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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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대부분의 조정을 끝낸 일본과 다르게


폭탄을 키우는 중임


지금도 ㅈ된 수준인데


포퓰리즘에 빠져서 여기서 더욱 개혁을 늦추면... ㅋㅋ


한국의 부동산 리스크, 가계부채, 현재 국가채무 증가율


이런 것들도 절대 무시 못하고



그리고 한국의 생산가능 인구는 감소하기 시작한지 얼마 되지도 않았음

(지금도 거의 피크 수준)


쉽게 얘기하면 지금 막 솥에 불을 부쳐서 뜨겁게 물이 변해가는 단계임


이런걸 전부 고려한 OECD의 평균 경제성장률을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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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data.oecd.org/gdp/real-gdp-long-term-forecast.htm


한국의 2040-2060 총성장률은 14% (년 0.65% 수준)


일본의 2040-2060 총성장률은 27% (년 1.2% 수준)


그래프 기울기만 봐도 한국의 미래가 보임


OECD 기준 한국이 잠재성장률 꼴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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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도 작년 저출산 관련 보고서에서


2030년쯤에 생산가능인구가 본격적으로 감소하고


초고령화가 진행됨으로


이때쯤부터 잠재성장률을 0%대로 예측


지금 뜨거운 솥이 2020년대 후반정도 가면 끓기 시작한다는거지





그리고 96년도부터 지금까지의 평균 환율이 1040원대 정도 되는데

(서울외국환중개라는 곳에서 확인)


이 상황에서 환율 800원대 나온 엔저빨로 일본 겨우 겨우 추월했다고


자위하는 애들을 보면...



조선인의 안락사... 전세계인의 행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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