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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원가 연동제 VS 감정가 연동제

부갤러(14.32) 2024.03.29 23:51:50
조회 86 추천 0 댓글 1

추미애가 뽑아 버리자는 박근혜의 ‘부동산 대못’



https://www.vop.co.kr/A00001585148.html
출처 : 민중의 소리 2021 - 11 - 03



택지조성 원가 연동제 vs 감정가 연동제

건설사가 택지를 LH로부터 공급받을 때 가격 결정 방식은 두가지가 있다. 부지를 조성할 때 투입한 원가에 약간의 이윤을 붙이는 ‘조성원가 연동제’와 판매 당시 시세를 고려해 가격을 결정하는 ‘감정가 연동제’다.

일반적으로 원가 연동제 가격이 감정가 연동제보다 저렴하다. 시차 때문에 이런 현상이 발생한다. 신도시 건설에는 10년 이상 시간이 필요하다. 조성원가 연동제에서 원가 대부분은 보상비다. 토지를 수용한 대가로 원래 주인들에게 주는 대가가 원가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동탄2신도시는 2007년 처음 추진이 결정됐고 2년이 지난 2009년에서야 보상절차가 시작됐다. 보상 가격이 2009 기준으로 산정된 것이다.

정부는 부지 가격을 원가 연동제로 결정했고, 건설사들은 10여년 전 가격으로 땅을 구매한 셈이 됐다. 정부는 건설사들이 폭리를 취하지 못하도록 분양가 상한제를 통해 최종 아파트 가격을 통제했고, 결국 이곳의 아파트들은 최근 ‘로또’라고 불리고 있다.

조성원가 연동제가 과거 시점 원가에 가격을 연동하는 제도라면 감정가 연동제는 현재 시점에 땅을 재평가하는 제도다. 건설사에 택지를 판매할 때 가치를 측정해 가격을 결정한다. 최초 신도시 사업을 시작했을 때 들어간 원가(보상비)와는 무관하게 현재 시점에 가격 상승분이 그대로 택지 가격에 반영된다. 이렇게 반영된 가격은 분양가에 포함되면서 분양가를 높이는 식이다.


박근혜 정부는 어떻게 분양가를 끌어 올렸나

박근혜 정부 이전까지만 해도 정부와 LH가 조성하던 신도시는 대부분 조성원가 연동제였다. 국민주택 규모인 85m² 미만 아파트를 공급하는 택지에 대해서는 원가 연동제를 적용했다. 85m² 이상 되는 중·대형 주택은 감정가 연동제를 통해 가격을 결정했다. 서민·중산층에게는 더욱 저렴하게 주택을 공급하겠다는 정책 목표 때문이었다.

이런 규칙을 없앤 것이 박근혜 정부 때다. 박근혜 정부는 2014년 원가 연동제로 공급하는 부지 비중을 대폭 축소(60m² 미만)하더니, 2016년에는 아예 원가 연동제 공급을 없애고 모든 분양용 공공택지에 감정가 연동제를 적용해버렸다. 당시 부동산 가격이 잠잠하자 박근혜 정부는 공급을 대폭 축소했다. 신규 택지를 지정하지 않고 있던 택지도 중단에 가까운 조처를 내렸다. 공급을 대폭 줄이는 것과 함께 택지 가격을 올려 부동산 가격 상승을 유도한 것으로 해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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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형 공공택지 공급가 조성원가에서 감정가로(종합)


출처 : 아주경제  2014 - 05 -19  

공공택지에 대한 규제가 대폭 완화된다. 우선 기존에 조성원가로 공급되던 전용면적 60~85㎡를 지을 수 있는 공공택지가 감정가로 공급된다. 임대주택 건설비율은 현재의 절반수준인 20%까지 축소된다. 주상복합의 경우 당초 건축허가 때보다 작은 면적을 지을 수 있게 된다. 단독 주택은 잘라 팔 수 있는 최소 면적 기준이 줄어든다. 사업성을 개선해 공공택지 공급을 늘리자는 취지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20일부터 이 같은 내용의 ‘택지개발업무처리지침’ 개정안을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우선 2006년 6월 투기 억제를 위해 도입된 조성원가 연동제가 개선된다. 공동주택용지는 현행 대형(전용 85㎡ 초과) 분양은 감정가격, 중형(전용 60~85㎡)은 조성원가의 90~110%, 소형(전용 60㎡ 이하)은 80~95% 선에 공급한다.

개정안은 앞으로 중형도 감정가로 공급토록 했다. 시장 침체로 주변 시세가 조성원가보다 낮아지면서 오히려 비싸게 공급해야 했던 부작용을 없애기 위한 조치다. 소형 용지는 조성원가 연동제를 유지한다. 주택형을 혼합해 지을 수 있는 혼합용지는 해당 주택형의 비율만큼 조성원가와 감정가 비중을 적용해 책정할 예정이다.

... 후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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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차적으로 중형 이상에 조성원가 연동제에서 감정가 연동제로 바꿈
2016년에 2차적으로 그냥 모든걸 감정가 연동제로 바꾼게 바로 박근혜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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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가 연동제를 하면 주변 시세를 반영해 신규 아파트 분양가가 책정됨
당연히 비싸질 수 밖에 없음  , 주변에 10억 하던 아파트 단지가 있다면
분양가 자체가 6~7억 되는건데 이게 조성원가 연동제가 되면 4~5억에 가능함

노무현 정부 때 이 택지조성 방식을 조성원가 제도로 해놨는데 
이걸 다시 감정가로 바꾼게 박근혜 때 2014년에는 중형 이상에만 
감정가 방식을 적용하는걸로 1차적으로 바꿨는데

2016년에는 2차로 아예 전부다 감정가로 바꿔버림 
이걸 다시 조성원가 연동제로 하겠다 = 이재명

물론 조성원가 연동제를 해도 건설사가 아니 우리는 분양가
더 뻥튀겨서 분양할껀데 ? 하면서 그 차익을 더 가져가는 방법도 있음 
그래서 필요한게 뭐다?

분양가 상한제 , 근데 분양가 상한제를 해도 문제가 발생함
어떻게 ? 건설사가 아니 우리는 그럼 공사비 부풀려서 돈 벌건데 ?
우리는 남는게 없어요 공사비 보세요 사람 많이 썼어요
그래서 또 필요한게 뭐냐 ? 

분양원가 공개  분양원가가 공개되면 택지 + 공사비 등이 적나라하게 나옴
평당 분양 원가가 얼마인지 비교할 수 있음 
그럼 어느 건설사가 더 남겨먹는 장사를 했는지 비교 가능함


이재명은 이 3개를 다 하겠다는거
조성원가 연동제 + 분양가 상한제 + 분양원가 공개 

이재명이 하면 집값은 내려갈 수 밖에 없다 ㅇㅇ

이렇게 팩트로 찾아주고 알려줘도 2찍들은 이해 안할려고 노력함
그래서 병신들임 ㅇㅇ 그 애미 애비도 병신들임 왜 ? 자식새끼 이렇게 키웠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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