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대한민국은 가장 어려울때 서로의 손을 부여잡고 서로의 목숨을 지키며 싸운 혈맹(!)이자 번영의 영원한 동반자, 친구"

한미 우호, 동맹의 상징인 "WE GO TOGETHER! (같이 갑시다, GATCHI GAPSIDA, KACHI KAPSIDA) 관련 이미지(첨부파일 참조) 그리고 그 역사를 찾아봤는데, 보다 많은 이들이 이용하고, 잘 알고 있음 좋겠네

1) "KATCHI KAPSHIDA"

"같이 갑시다"를 백선엽 장군께서 처음 하셨다는 의견이 지배적이고 일단 이게 한국전쟁 때 미군 장성들과 한국군 장성들이 서로를 독려하는 구호였던 것 같음. 발음이나 표기가 영 21세기를 사는 한국인 입장에서 어색한데, 미군 장성들이 그냥 시종일관 영어로 하기 보다, 틀린 발음으로라도 "카치 갑시다!"를 같이 전우로서 피흘리고 외쳤다는 것에서 뭉클하고 나름 의미가 있는 것 같음 

지금도 미국 내 한국전 관련 재향군인회, 단체 중 여전히 옛날 표기 그대로 쓰는 곳들이 많음, 나름 역사, 전통이 있는 표기법임

2) "GATCHI GAPSHIDA"

같이 갑시다(GACHI GAPSIDA) - 주한미군도, 리퍼트 전 미국대사도 이걸 애용

개인적으로 이런 디자인들로 다양한 소품이 나와서 패용하거나 피켓, 한미우호, 한미동맹, 양국의 끈끈한 인연을 만방에 강조, 자랑했으면 한다

성조기 및 태극기가 함께 휘날리며 장관을 이루고, 한미 동맹, 번영의 동반자 구호인 "WE GO TOGETHER!" "GATCHI GAPSIDA" "KATCHI KAPSIDA"가 일관성있는 메시지로 을려퍼지면 좋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