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양에서

동거녀(40살)이 동거남(46) 수면제 먹이고 손목 도끼로 절단함.

이유는 바람펴서.

경찰조사에서는

그 유명한 '기억이 나지 않는다' 시전.

전화 걸어 자수한 건 안 비밀.

더 개좆 같은거 말해줄까?

이 기사가 아까 오후 6시부터 7시까지는 포털 메인을 장식하다가

갑자기 다 사라짐. 시발 소오름.

내가 저 시간에 지하철 안에 있었는데, 아줌씨3명이 같이 앉아서 수다떨다가 

대충 읽었는지

"남자가 미친 놈이네"

"죽여버려야 돼"

"평생 감옥에 보내야 돼"

갑자기 한 아줌씨가 여자가 그런거네 하니까, ,,,,

잠시 침묵 흐르더니

"너무 심했네"

"그동안 남자가 때렸을 수도 있어"

"얼마나 화가 났으면 이리 잔인한 짓을 했을까, 본인도 후회할꺼야"

소오름...

결론.

1. 76 ~ 88년도산 김치년은 거르는게 답이다. 결혼 안(혹은 못)한 네가 위너일수도.

2. 이제 김치년들이 너도나도 따라할텐데 바람 피려면 손목가지 걸든가, 뭐 주면 먼저 먹여보고 먹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