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우뻥 때도 보면

여자들은 정치 선동에 약하다.

왜냐하면 여자들한테는 어떤 사안에 대한 옳고 그름이 무엇이냐가 관건이 아니라

그래서 이 글을 올린 사람과 댓글을 다는 사람 그리고 이런 커뮤니티 내의 회원들과의 나와의

동화되는 관계.. 이런 관계적 특성을 중요시하고 여기에 포커스가 들어간다.

그래서 남초 커뮤니티에서는 정치/경제/역사 관련 글 나오면

니가 맞네, 내가 맞네 시시비비 가리려고 댓글 논쟁이 벌어지지만

여초 커뮤니티에서는 애초에 그런 논쟁적인 글도 안 올라오지만

일단 글이 올라오고 나서

베플/선플에서 어느 정도 호흥하는 여론이 생성되면

언냐 나도22222222

언냐 33333333333

이런 식의 동조하는 반응만 나온다.

그래서 이런 여자들 특성상, 진짜 특정 정치 세력이나 단체가

선동하기로 맘만 먹으면

마치 맹수가 토끼, 사슴 사냥하듯 그냥 쉽게 휘저을 수 있다.

왜냐.. 10명 20명 남짓 인원만 모아서 커뮤니티 내의 여론 호도할 게시물 하나 올리고

티 안 나게 댓글 적당히 5~6개 먼저 작성해버리면

뒤이어 달린 댓글 20개 30개 댓글들은

앞에 적힌 댓글들에 대해 다른 목소리를 내지 않고

언냐22222

언냐 3333333

이런 식으로 쭈욱 이어질 테니까 말이다...

또 여자들 특성상 감정적이어서 이렇게 어느 정도 분위기가 조성되고 나면

주도하는 세력이 포털 정치기사 이곳저곳 좌표 찍으면서 댓글 조작을 선동한다든지

혹은 유언비어를 퍼뜨리게끔 종용한다든지 이런 식으로 선동을 해버리면 또

그 내용의 옳고 그름에 대한 비판적 사고 없이 분위기에 휩쓸려 단체로 행동할 가능성이 높다.

이런 현상은 영업 시장에서도 나타나는데

남자들은 상품 설명 끝나고

남자 A B C가 있으면 A가 구매 결정을 한다고 해서

B와 C가 동조하지 않는다. B와 C는 한 번 더 생각해보겠다 하고 결정을 유보하는데 반해

여자 A B C가 있으면 상품 설명 끝나고 A가 사기로 결정하며

너도 하나 해! 하면 B와 C도 그럴까ㅎㅎ 하면서 덩달아

쪼르륵 셋이서 나란히 구매한다.

이러한 여자들의 시시비비보다는 관계를 중요시하는 특성상 정치선동에 취약할 수밖에 없다.

세 줄 요약 :

1. 여자들은 옳고 그름보다는 관계에 포커스를 맞춤

2. 커뮤니티 게시물이 올라오면 옳냐 그르냐는 중요한 문제가 아니라 분위기에 휩쓸려버림

3. 그래서 여자들은 특성상 정치선동에 취약할 수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