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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NBC뉴스 “北, 트럼프의 첫 ‘국제위기’ 되나?”

ㅇㅇ(175.223) 2017.04.05 20:14:14
조회 330 추천 4 댓글 0

美해병 최소 2개 여단, 최대 2개 사단 한반도 인근 배치

美NBC뉴스는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북한 위협'에 대한 특집 뉴스를 보도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지난 3일(현지시간) NBC '나이틀리 뉴스'의 시작 장면. ⓒ美NBC뉴스 관련보도 화면캡쳐.
▲ 美NBC뉴스는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북한 위협'에 대한 특집 뉴스를 보도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지난 3일(현지시간) NBC '나이틀리 뉴스'의 시작 장면. ⓒ美NBC뉴스 관련보도 화면캡쳐.


지난 4월 3일(현지시간) 美메이저 방송사 NBC의 저녁뉴스가 새삼 한국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이날 美NBC의 메인 뉴스인 ‘나이틀리 뉴스’의 대부분은 한국에서 진행했기 때문이다.

3일 오후 6시 30분(美동부 표준시)부터 방송된 美NBC ‘나이틀리 뉴스’는 전체 뉴스 분량 가운데 절반 가까이를 북한 관련 뉴스로 채웠다. 

뉴스는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선전 화면으로 시작했다. 이어 앵커 ‘레스터 홀트(58세)’가 경기도 오산의 美공군 기지에서 OA-10 지상공격기를 배경으로 뉴스를 시작한다. 

첫 꼭지의 제목은 “북한은 트럼프 정부의 첫 ‘국제위기’가 될 것인가”였다. 보도는 분쟁지역에 가장 먼저 투입되는 기자로, 2010년 11월 연평도를 찾았던 ‘리처드 엥겔’이 맡았다. 

‘리처드 엥겔’은 “트럼프 정부가 ‘북한에 대한 전략적 인내는 끝났다’고 밝히고, 강경하게 대응할 뜻을 밝혔다”며 한반도 문제를 설명한다. 

해당 뉴스에는 빌 리처드슨 前유엔 주재 美대사가 나와 북한의 핵무기 및 탄도미사일 개발로 인한 문제를 분석하고, 화면은 다시 한반도 지도를 배경으로 북한 탄도미사일의 사정권과 주일미군 기지 위치 등을 보여주며 북한 탄도미사일의 위협 범위가 지금은 한반도 주변에 그치지만 곧 주일미군 기지를, 머지 않아 미국을 직접 위협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분쟁전문기자로 유명한 리처드 엥겔 기자도 '북한 위협' 관련 보도를 맡았다. ⓒ美NBC뉴스 관련보도 화면캡쳐.
▲ 분쟁전문기자로 유명한 리처드 엥겔 기자도 '북한 위협' 관련 보도를 맡았다. ⓒ美NBC뉴스 관련보도 화면캡쳐.


뉴스는 한미 해병대의 연합 상륙훈련 모습과 제임스 매티스 美국방장관의 대북 경고, 김정은의 선전화면,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에서 일어난 김정남 암살 관련 CCTV 장면, 2015년 9월 中전승절 당시 중공군 열병식, 박근혜 대통령의 취임식과 탄핵 직후 모습을 보여주면서 “美정부는 북한의 위협에 대응하는 방안으로 군사행동까지 고려 중”이라고 설명한다. 

자료화면이 흐른 뒤 분쟁지역에 가장 먼저 투입되는 기자로 유명한 ‘리처드 엥겔’이 美워싱턴 D.C.를 배경으로 나와서 현재 한반도 주변 상황이 심상치 않다는 점을 설명한다. 

다시 마이크를 이어 받은 ‘레스터 홀트’는 태영호 前영국 주재 북한대사관 공사와의 단독 인터뷰 내용을 전한다. 태영호 前공사는 “북한의 독재자 김정은은 미국과 동맹국을 향해 핵무기를 사용할 준비가 돼 있다”며 “만약 김정은이 미국으로부터의 위협이 임박했다는 징후를 보면, 그는 핵탄두를 탑재한 대륙간 탄도미사일(ICBM)을 사용할 것”이라고 북한 김정은 집단의 위험성에 대해 경고한다. 

태영호 前공사와의 인터뷰 뉴스에 이어 마이크를 넘겨받은 ‘레스터 홀트’는 갈수록 고조되는 한반도 위기에 맞서 비상근무를 하는 오산 美공군 기지 장병들의 모습을 “북한의 위협을 추적하는 미군들의 임무 수행 중”이라는 제목으로 보도한다. 

NBC의 메인 뉴스 프로그램인 '나이틀리 뉴스'의 앵커 '레스터 홀트'. 그는 3월 말 한국에 왔다고 한다. ⓒ美NBC뉴스 관련보도 화면캡쳐.
▲ NBC의 메인 뉴스 프로그램인 '나이틀리 뉴스'의 앵커 '레스터 홀트'. 그는 3월 말 한국에 왔다고 한다. ⓒ美NBC뉴스 관련보도 화면캡쳐.


뉴스는 오산 美공군기지에 있는 U-2S 정찰기의 출격 장면을 시작으로, “북한 동향을 감시하기 위해 24시간 임무를 수행한다”는 조종사의 설명과 격납고에 주기되어 있는 OA-10 대기공격기, 美공군 제51전투비행단 소속 앤드류 한센 대령의 현황 설명, 기지에 배치된 패트리어트 PAC-3 요격미사일 발사대의 모습, 오산 美공군기지 내 전투정보센터 장병들이 일하는 장면, 美공군 제51전투비행단 소속 F-16 전투기를 주기하는 장면 등을 보여준다. 

‘레스터 홀트’는 오산 美공군 기지에 근무 중인 장병들과의 인터뷰, 패트리어트 PAC-3 발사대를 보여주면서 “오산 기지를 북한의 미사일로부터 방어하기 위해 패트리어트 미사일들이 배치되어 있고, 북한의 생화학무기 공격에 대한 방어책도 늘 시행하고 있으며, 전투기 조종사들은 계속해서 전투 준비 태세를 연마하고 있다”고 전했다.

美NBC의 ‘나이틀리 뉴스’는 이렇게 전체 18분 48초 분량의 방송 가운데 약 8분가량을 북한의 위협과 여기에 대응하는 미군의 모습에 할애했다. 

美NBC의 뉴스 보도를 본 국내 주요 언론들은 ‘나이틀리 뉴스’의 앵커인 ‘레스터 홀트’가 4월 2일부터 4일까지 북한 위협과 관련해 특집 뉴스를 보도하는 점, ‘나이틀리 뉴스’가 하루 평균 930만 명이 시청하는 인기 뉴스라는 점 등을 언급하며, “1994년 美CNN이 간판급 기자를 한국에 급파한 적이 있는데 그때와 유사한 상황”이라고 보도했다. 

일부 국내 언론이 '1급 기밀'이라고 보도한 화면. 실은 오산 MCRC에서 한미 연합군이 관리하는 한국방공식별구역(KADIZ) 감시화면이다. ⓒ美NBC뉴스 관련보도 화면캡쳐.
▲ 일부 국내 언론이 '1급 기밀'이라고 보도한 화면. 실은 오산 MCRC에서 한미 연합군이 관리하는 한국방공식별구역(KADIZ) 감시화면이다. ⓒ美NBC뉴스 관련보도 화면캡쳐.


국내 일부 언론은 ‘레스터 홀트’가 보도한 오산 美공군 기지 뉴스에 나온 화면을 보고 ‘일급 기밀’이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하지만 해당 화면은 오산 美공군 기지 내의 제1중앙방공통제소(MCRC)에서 한국군과 미군이 함께 한국방공식별구역(KADIZ)을 감시하는 화면이었다. 

그렇다고 美NBC의 이번 보도가 가볍다는 뜻은 아니다. 美NBC의 ‘레스터 홀트’가 지난 2일(美현지시간) 보도에서 군사분계선 바로 앞까지 갔던 점이나, 웬만하면 공개하지 않는 오산 美공군기지 MCRC 내부에서 스탠딩 보도를 한 점, U-2S의 이륙 장면을 촬영한 점 등은 美정부가 현재 북한의 위협과 이에 따른 한반도 위기가 얼마나 엄중한지를 짐작할 수 있게 한다. 

참고로 美언론에서 '위기'라고 표현할 때는 실제로 미국이 위기에 처했다는 의미보다는 "위기가 닥칠 것이므로 선제예방해야 한다"는 의미가 더 강하다는 점을 생각해야 한다. 

레스터 홀트 앵커는 이날 보도에서 오산 美공군기지의 U-2S 정찰기가 이륙하는 모습을 직접 보도했다. ⓒ美NBC뉴스 관련보도 화면캡쳐.
▲ 레스터 홀트 앵커는 이날 보도에서 오산 美공군기지의 U-2S 정찰기가 이륙하는 모습을 직접 보도했다. ⓒ美NBC뉴스 관련보도 화면캡쳐.


美NBC의 이번 보도와 일본 언론의 주한 대사 귀임 관련 보도, 美해병대의 동향을 함께 보면, 현재 한반도 안보 상황이 얼마나 위험스러운지 짐작할 수 있다. 

지난 4일 한국으로 귀임한 ‘나가미네 야스마사’ 주한 일본 대사와 관련해 한국 언론들은 “나가미네 대사는 한국 귀임과 관련해 아베 日총리로부터 ‘위안부 소녀상’ 철거를 요구하라는 명령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반면 일본 언론들은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의 관련 기자회견 내용을 보도했다. 이때 스가 요시히데 日관방장관은 “나가미네 주한 대사의 귀임은 한국의 혼란스러운 정국과 곧 치러질 대통령 선거에 대응하고, 북한의 위협에 대비해 한국에 체류 중인 일본인을 보호하기 위한 측면도 있다”고 밝혔다. 

북한의 핵실험과 탄도미사일 발사 도발에 이골이 난 한국 사회는 스가 요시히데 日관방장관이 “한국에 체류 중인 일본인을 보호하기 위한 측면이 있다”고 말한 데 대해 별다른 감흥이 없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북한 미사일이 ‘배타적 경제수역(EEZ)’에 근접만 해도 자위대에 비상을 거는 일본 사회의 시각으로 보면, 현재 한반도 안보 상황이 매우 엄중하다는 뜻이다. 

美해병대 관련 소식도 눈길을 끈다. 美태평양 사령부는 지난 3월 31일(현지시간) “美해병 제1사단이 전투준비태세 평가를 마치고 곧 태평양 지역에 배치될 것”이라고 밝혔다. 

美해군은 지난 4월 1일(현지시간) “강습상륙함 ‘마킨 아일랜드(LHD-8)’ 함이 중부사령부 지원 임무를 마치고 제7함대로 복귀한다”고 밝혔다.  

美해병 제1사단은 태평양 전쟁에서 눈부신 전과를 냈고, 6.25전쟁 때는 ‘장진호 전투’에서 분투를 거듭하며 흥남 철수를 성공시킨 부대로 유명하다. 美해군 강습상륙함 ‘마킨 아일랜드’ 함은 美해병 제11원정대(MEU)의 기함이다. 美해군 제7함대에는 해병 제31원정대의 기함인 ‘본햄 리처드’ 함도 있다. 

美해병 제11원정대는 최근 제31원정대와 함께 경북 포항에서 실시한 한미 해병 연합상륙훈련에 참여했다. 

美해병 제11원정대(MEU)는 경북 포항에서 실시한 한미 해병 연합상륙훈련에도 참가했다. ⓒ美해병 제11원정대 홈페이지.
▲ 美해병 제11원정대(MEU)는 경북 포항에서 실시한 한미 해병 연합상륙훈련에도 참가했다. ⓒ美해병 제11원정대 홈페이지.


美해병 1개 원정대 병력이 여단 규모임을 고려하면, 한반도 유사시 급파할 수 있는 美해병이 2개 여단이나 된다는 뜻이다. 여기다 美해병 제1사단이 한반도 인근에 배치될 가능성이 높다는 소문을 사실로 받아들이면, 한반도 주변에는 美해병 2개 사단 병력에 항공모함 수준의 강습상륙함이 최소 3척 이상 대기하게 된다는 뜻이다. 

美해병 병력이 이처럼 많이 모이는 것은 미국이 전쟁을 준비할 때를 제외하고는 매우 드문 일이다. 제임스 매티스 美국방장관, 렉스 틸러슨 美국무장관, 美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실 관계자들에 이어 트럼프 美대통령까지 “북한 김정은을 두고 볼 수 없다”고 말한 상황에서 美언론과 日언론, 미군 병력의 움직임은 심상치 않아 보인다. 

한편 한국 정치권과 언론들은 바깥세상 소식보다는 여전히 5월 9일 대통령 선거와 세월호 인양에 더 많은 자원을 할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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