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아버지가 고등학교 중퇴다

학창시절때부터 양아치였다고하더라

배운것도없고

인물은 좋아서 그런지. 어떻게 결혼은함.

결혼하고 착실히 살면서 정육점으로 근근히 먹고살다가

2002년때인가 망함

그뒤 2004년때인가 그때 바다이야기라고 도박장아냐?

그거 한두개씩 나올때쯤에

작은아버지가 그거 천안에서 오픈했는데

대박이 난거다.

그 뒤로 두 새개 점점 늘려서 운영했는데

돈을 쓸어담았다고함

가족들이 단체로 모여서 밤새가면서 현금세고 그랬을정도라네

하루에 대략 4000~5000씩 벌었다고함.

그 뒤로 바다이야기 접고 서울 올라와서

압구정 현대아파트에 잠깐 살다가..

작은아버지 세대에는 뭐 압구정이 로망이였다더라.

낡고 주차장도없고 미개해서 못살겠다고

삼성동 아이파크로 이사갔다가 갤러리아포레 완공되니깐 거기로 감.

천안 두정동에 70억짜리 건물 갖고있고

대치동 학원가에도 건물 하나 갖고있는데 이건 얼만진 모르겠다.

암튼 그렇게 번돈으로 작은아버지 아들 친척형은 미국유학가서 거기서 박사 하는중이고

둘째형은 로스쿨 졸업하고 변호사 생활하다가 경력판사로 발령남.

집안 세탁 지리지않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