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정의 “IQ 1만 슈퍼인공지능 나온다”


일본 최대 소프트웨어 유통회사인 소프트뱅크의 손정의(孫正義·일본명 손 마사요시) 회장이 30년 내에 아이큐가 1만에 달하는 슈퍼지능이 개발될 것이라고 예언했다.

27일(현지 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 피라 그란비아에서 개막한 세계 최대 이동통신 박람회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에 기조연설자로 나선 손정의 회장은 ‘모바일, 그 다음’이라는 주제로 곧 다가올 인공지능이 우리 인류의 최대 ‘위험요소’이면서 동시에 인류의 난관을 해결해줄 ‘파트너’라며 이같이 밝혔다.

손 회장은 지난해 자신이 반도체 칩 업체 ARM를 320억 달러(약 36조원)에 인수했던 일화를 꺼냈다. 그는 “지금도 사람들은 나에게 왜 ARM을 샀냐고 묻지만, 나는 강한 확신이 있어 이같이 결정했다”며 인간을 초월하는 인공지능(AI), 슈퍼지능(Super Inteligence) 시대를 예견했다.

당시 그는 사우디아라비아와 함께 1000억 달러 규모 비전펀드도 조성했다. 비전펀드는 인공지능 등 첨단 기술 관련 투자목적으로 설립한 것으로 알려졌다.

손 회장은 “수천 년 전이나 수천 년 후에나 인간 뇌의 뉴런 수는 변함이 없다”며 “인간 뇌의 발전은 2018년이 한계일 것”이라며 “하지만 트랜지스터의 개수는 무한하게 늘어날 것이므로, 30년 뒤에는 칩 하나가 우리 뇌보다 더 똑똑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30년 뒤에 나오는 원칩 컴퓨터의 아이큐가 1만에 달할 텐데 우리는 이것을 무엇이라고 부를까”라며 ‘슈퍼지능’이라고 정의했다.

손 회장은 “슈퍼지능의 등장은 인간의 삶을 드라마틱하게 바꿔놓을 것”이라며 “이 칩은 움직이는 모든 디바이스 안에 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쉽게 말해 각종 로봇과 사물인터넷(IoT) 기기에 슈퍼지능의 칩이 탑재된다는 것이다.

그는 “IoT에 들어가는 칩 수만 1조개가 될 것”이라며 “우리 신발 밑에도 슈퍼지능이 들어가게 되고 그것을 밟고 다니게 된다”고 말했다.

손 회장은 슈퍼지능 시대의 부작용으로 해킹의 일상화를 들었다. 그는 “ARM은 두개에 포커스를 맞추고 있다”며 “하나는 보안, 하나는 연결성”이라고 했다. 이어 “해킹된 차가 마음대로 움직이고 컨트롤된다는 것은 매우 무서운 것”이라며 “이를 막기 위해 노력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인공지능은 핵전쟁, 지진 등과 함께 인류의 최대 위협 12가지 중 하나지만, 인공지능은 다른 11개의 리스크를 해결할 수 있는 솔루션”이라며 인간의 의지에 따라 인공지능의 양상이 달라질 것으로 전망했다

스티븐 잡스가 처음 MP3기기인 IPOD을 내놨을때

손정의가 스티븐 잡스한테 거기다가 통화기능을 집어넣고, 자기한테 일본 독점 판매권을 달라고 했다

빅히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