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가 좋아뵈냐

몇가지 팩터를 보면

1. 교통 - 아현(광화문, 여의도) > 당산 (여의도는 가까운데,, 시청은 보통, 강남은 아현보다는 접근성이 나아보인다)  

2. 교육 - 둘다 씹망, 근데 초장기적으로는 아현같은 광역개발 되는곳이 젊은 세대 유입 증가로 부분 땜빵식 재건축인 당산보다는 나아보인다만...

3. 환경 - 마찬가지로 둘다 씹망인데 당산은 준공업 지역 특유의 너저분함이 좀 더 한거 같기도 하다

4. 상권 - 마포대로를 끼고 있는 아현이 조금 더 우위같은데, 뭐 영등포쪽 상권 이용하면 되니까 불편함은 없다고 본다. 둘다 월급쟁이 한테 적절한 상권이라 본다.

뭐 기타 당산은 평지, 아현은 언덕배기   

연식이 유사하고 나름 지역 대장주인 아래 두개를 비교해보면 마포가 좀 더 우위에 있는것 같긴하다만

당산래미안4차 VS  마포자이1차 

유원제일 2차 30평대 대지지분이 15-6평인데 6.5억이면 대지지분당 가격은 이미 목동 수준이거나 그 이상이라 많은 차익은 어려워 보인다.

시세 상방이 목동으로 막혀있으니,,  (입지는 목동보다 당산이 좋다고 생각한다. 교육여건은 제외한다면)

니들 생각은 어떠냐.

유원제일 2차  VS  염리 3구역   이렇게 비교해봐도 되겠네.

둘다 먹을건 없어보인다.

유원은 오래걸릴거고 (10년?)  염리3구역은 이주가 제법 진행된 단계다.

유원제일 6.5억 +추분 1억대 예상  = 추후 30평대 8억 정도가 총 비용일것으로 예상

염리 3구역 소형매물(권리가 1억대) + 피 1.8억  -> 30평대 매수가 = 조합원 분양가 6억 + 7.8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