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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주택가격 정체 (니케이)

tolive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7.01.08 21:37:31
조회 361 추천 0 댓글 4

http://asia.nikkei.com/Markets/Property/South-Korean-home-prices-level-off
January 7, 2017 1:00 pm JST

South Korean home prices level off
한국 주택가격 정체
Housing market casts gloom on country's future economic growth
주택시장은 한국의 미래 경제 성장에 어두운 그림을 드리우고 있다

The South Korean housing market is rapidly cooling thanks to new rules that make it difficult for homeowners to flip properties. With the sole growth engine now losing steam, the country's economic future looks increasingly murky.
주택 소유자가 부동산을 flip(?)하기 어렵게 만드는 새 규제로 인해 한국 주택시장은 급속히 냉각되고 있다. 그 유일한 성장 엔진이 동력을 잃으면서, 한국 경제의 미래는 더욱 흐려지고 있다.

According to KB Kookmin Bank, one of the country's major banks, the pace of increases in home prices slowed sharply to 0.07% in December from a month before. The growth rate had been above 0.2% in October and November. Greater Seoul was especially notable for how fast price increases decelerated in December, to 0.1% from close to 0.4%.
국민은행에 따르면, 주택가격의 증가추세는 한 달전에 비해 12월에는 0.07%로 급격히 낮아졌다. 성장률은 10월과 11월에 0.2%를 넘어서는 수준이었다. 12월에는 이전의 0.4%에서 0.1%로 얼마나 빠르게 주택가격상승이 둔화되었는가의 면에서 Greater Seoul(?)은 특히 주목할만했다.


"[The market] is cooling faster than expected," a property analyst at the bank said on TV on Tuesday. "Unless there is some new market-moving news to restore investor confidence, it will take a while to emerge from winter."
“예상보다 빠르게 냉각되고 있어요” 그 은행 부동산 분석가가 화요일 TV에서 말했다. “투자심리의 해복을 위한 새로운 부동산관련 소식이 없는 한, 냉각기에서 벗어나기에는 시간이 걸릴 것입니다”.

The government in November decided to rein in the housing market. Buyers of new condos in Seoul's Gangnam and three other districts where home prices had been soaring now have to move in before they can sell their units.

11월에 정부는 부동산 시장을 제어하기로 결정했다. 최근 가격이 치솟은강남과 다른 세 구의 새 콘도들의 구매자들은 팔기전에 이주해야한다.

Also, homebuyers in Seoul and some parts of its urban footprint are now banned from flipping their properties in the first 18 months of signing sales contracts. 또한 서울과 서울도심의 몇 지역에 대한 주택구매자들은 구매후 18개월 동안은 자산을 flip( 할 수 없게 되었다.  As a result, sales for the purpose of immediate resale have apparently dwindled. 그 결과 바로 되팔기 위한 구매는 분명히 약해졌다.

Since 2014, the government has introduced a series of measures designed to buoy the economy. It has raised the cap on housing loans relative to the value of the property and allowed borrowers to take on more debt.
2014년 이후 정부는 경제를 부양하기 위한 일련의 대책을 도입했다. 부동산가치와 관련한 주택구입채무에 대한 상한선을 올렸고 돈을 빌리는 자들에게 더 많은 빚을 허락했다.

A series of interest rate cuts by the Bank of Korea, the central bank, also helped pull money into the housing market. The number of newly built homes doubled from 200,000 units in 2010 to 400,000-500,000 units got built in 2015 and 2016.
일련의 금리인하 또한 돈을 부동산 시장으로 돌리는데 도움이 되었다. 새로 지어진 주택의 숫자는 2015,2016년에 4십만~50만 채로 2010년에 비해 두배로 증가했다.

As a consequence, household debt at the end of September had more than doubled from 10 years earlier to 1.295 quadrillion won ($1.08 trillion). This eye-opener was what prompted the government to curb borrowing two months later.
결과적으로 9월말의 가계부채는 20년전에 비해 두배이상 늘었다. 이러한 깜짝놀랄 일은 정부로 하여금 두달 후에 돈을 빌리는 것을 제한하게만들었다.

The Bank of Korea, meanwhile, is unlikely to further cut interest rates for fear of chasing capital out of the country and into the U.S., where rates have been rising lately. The housing oversupply, therefore, is likely to persist.

그러나 한국은행은 최근 미국의 금리가 올랐기 때문에 자본이 유출되어 미국으로 흘러갈까봐 금리를 더 내리지 못할 것이다. 주택의 과잉공급은 따라서 지속될 것이다.

There are other economic hangovers. Exports, long a major driver of South Korea's economy, have been queasy, mostly due to China's economic slowdown.

다른 경제의 어려운 문제들이 있다. 오랫동안 한국경제의 주요 기둥이었던 수출이 중국의 경제침체로 인해 비틀거리고 잇다.
Investment in construction, helped by strong property demand, used to be the economy's only engine. But with home sales in neutral, the trend could weigh on construction companies' balance sheets.

강한 부동산 수요에 힘입어 건설투자는 경제의 유일한 엔진이었다. 하지만 주택가격이 정체되면서 그 트렌드는 건설회사들의 재정재무표를 짓누르고 있다.

There is also the impeachment of President Park Geun-hye, which has been eroding consumer confidence. The Bank of Korea's consumer sentiment index in December fell by 1.6 percentage points from November, to 94.2, the lowest reading since April 2009.

또한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이 있고 이 문제는 소비자심리를 위칙시켜왔다. 한국은행의 소비자심리지표는 12월에 전달보다 1.6%하락한 94.2였고 이는 2009년 4월이후 최저치이다.

Add the disappointing performances of the shipping and shipbuilding industries to South Korea's woes, then perhaps you can feel the pall that the quiet housing market is casting over the country's economy.
조선과 해운의 실망스러운 실적이 여기에 더하여 미적지근한 주택시장이 한국경제에 드리우고 있는 먹구름을 느낄 수 있다.
(Nikke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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