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당에서 누가 나오든 간에 반기문 지지도가 1위고

여당에서 반기문 제외하면 문재인 지지도가 1위다.

반기문이 무서운건 전국구의 정점 대통령 투표에 있어서

인지도와 유명세가 가장 중요하게 작용하기 때문이다.

이건 정치에 있어 기본으로 어느 나라를 가든 다 똑같다.

유명 연예인들이 항상 정치계 영입 제안 받는 것도 비슷한 이유다.

평가와 관계 없이 10년간 전세계에서 쌓인 인지도는 절대 무시 못한다.

20~30대를 제외하면 40대 이상에서는 반기문 지지도가 1위로 나오고

노년층은 유엔 사무총장을 세계 대통령으로 알기 때문에

미국 대통령 보다 더 대단한 사람으로 생각하고 몰표 나올거다.

고령화 사회로 넘어가는 대한민국 인구 구조 역시 중요하게 작용하겠지.

특히 호감도까지 높다는건 비호감과 반대라는 점에서 중요하다.

적이나 거부감 없는 이미지로 뽑을 사람 없으면 반기문이라는 뜻이다.

대선 랠리에서 치명적인 문제가 없다는 전제로 거의 변수가 없을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