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만 머리가 빠가라도 어떻게 인구가 줄어들어서 집값이 떨어진다는 단세포적인 생각을 할수 있는지 잘 납득이 안가는데요..

인구가 줄어들면 죽은 사람의 재산이 공중으로 분해되나요? 그게 아니죠.. 대부분 상속되잖아요..

그럼 남아있는 자손들의 자산은 그만큼 불어나는거고..

전국 인구수가 반토막 날 정도로 인구가 줄어들면 쉽게 계산해서 남은 인구의 평균 자산은 따블이 된다는 뜻이 됩니다만ㅋㅋ

물론 세금으로 일부 뜯기는 부분도 있지만 그 세금도 결국은 국가적 차원으로 보면 남아있는 국민들의 공동재산이구욬ㅋ

게다가 앞으로 수십년간 열심히 경제활동을 해서 부의 총량은 계속 늘어날거고.. 화폐량도 계속 늘어날거고..

한마디로 말해서 인구가 줄어들면 남아있는 사람들의 자산이 그 이상으로 불어나기 때문에 구매력이 월등히 높아지구요

구매력이 높아지면 당연히 주택은 점점 고급화되고 가격도 상승하게 되어 있죠

과거 못먹고 못살던 시대에 지어진 허접한 후진국형 주택들은 당연히 노후 멸실 철거될 것이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