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가족단위로 소비할 수 있는 위주의 상권이 형성되는게 가장 유망할듯 싶습니다.

커피숍, 파스타집, 국수집 이런 일회성 상가들 말고 애기들 소개팅장소 같은 허접한 것들 말구요.

위례의 젊은 가족들을 흡수할 수있는 거대 쇼핑몰, 의류,가구, 가전,이마트와 같은 큰 규모의 할인마트들이 들어와야

안정적으로 상권이 형성되고 안착할거라고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위례단지내상가의 미래는 어찌되었건 위례근처의 문정지구상가나 가든파이브, 강남일대의 소비지구들의 존재로 인해

앞날이 어두워보입니다.

주변에 거대 상권이 조성된 베드타운 내의 상가의 앞날이 꽃길로 덮여있을거같지는 않네요.

광교신도시의 단지 내 상가의 상황을 보니 그런 생각이 듭니다.

특히나 요즘추세로 고분양가위주의 신도시 상가분양추세대로라면 비싼임대료때문에 상권형성이 더디어가는 와중에

저런 대단지 상가의 등장으로 크게 한방 맞지않을까 싶습니다.

근데 요즘 신도시들은 흙밭에 상가 올려놓고 왜 분양가가 가로수길 시세랑 비슷하게 따라가는지 모르겠어요. 그걸 사는 새끼들은 왜 그러는지 더 모르겠어요.

오래된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