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포발 재건축 폭등으로 이번에 급등한거 빼고...


좀 더 객관적으로 입지가 뭐냐?

강남4구 타이틀 달고 2006~7년 폭등했던 강동구 명일, 고덕이 막상 분양하니 고덕아이파크처럼 30평대 7억언저리여서 기존 재건축이 하락해서 신축아팟에 수렴하는 그것이 입지냐? 결과를 봐야 알수밖에 없는거냐?

개포가 재건축한다니 연초 8.8억하던 개포 주공1단지가 지금 13.5라는데.. 양재천을 덮어 대치동이랑 하나로 묶어놓은것도 아닌데.. 강남의 교통 다소 불편한 변두리 입지는 같은거 아님?

부갤에서 송파의 수치로 까이는 슬럼화 거마도 따지고 보면 북위례나 기존 위례중앙역 근처 아닌 다른 위례 단지보다 입지로만 보면 훨씬 나음. 그러나, 현실은 강북보다 못한 슬럼가 취급 받는중..

결국 강남에서 입지의 가치라는게 사람들의 심리적 강남범위의 확장이 어디까지냐가 핵심인거 같음. 지금은 강남의 변방 오브 변방 취급받던 수서로 심리적 강남의 범위가 확장중인거 같고. 10월 분양이라는 거여뉴타운은 지켜봐야 할 거 같음. 두 군데 다 학군이 없다시피 한 동네임.

고수분들 생각에 이논리가 맞음? 향후 심리적 강남의 확장은 어디까지로 봄?

압구정 폭등이 이런 입지의 가치로 오버슈팅이냐 적정한거냐 아직도 더 오를거냐가 설명이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