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락이 온다는 사람들은

그때가서 산다고 하면 되는데

게다가 그들이 주장하는 폭락은

대한민국의 모든 섹터에서 맛탱이가서 오는 폭락이라고 함.

단순히 일시적 공급과잉, 정책에 따른 투자수요감소 이런게 아님.

그리고 폭락이들이 흔히 주장하는 공급과잉이나 정부정책에 따른 투자 수요 증감은 그냥 지엽적인거고

언제나 대한민국의 산업이 어떻고 인구가 어떻고 국제경쟁력이 어떻고 수출이 어떻고 이런거로 위협준다.

결국 걔네들이 주장하는건

인구,산업,주식,금융 모든 부문에서의 위기가 와서 부동산이 폭락하면 그때 가서 사라고 함.

그럼 부동산의 폭락은 결국은 경제위기이고 금융위기인데

그 시기가오면 부동산이 폭락했을때 오히려 집을 사야하는지 일도양단으로 말할 수 있을까?

그 위기가 폭락이 어디까지가 바닥이고 바닥을 찍고 다시 수직상승하는 시기가 또 언제인지 누구도 장담못하는데 말이지.

여기 부갤러들도 다시 대한민국이 엄청난 경제위기가 오면 또 IMF랑 2008서브프라임 모기지처럼 다시 경제는 살아날 테니까

대놓고 투자할 기회라고 그때 시기가 오면 장담을 할 수 있을까? 아니면 경제위기가 터졌다면 일본처럼 그대로 고꾸라지지 않을거라고 장담할 수 있을까?

부동산이 반값되기를 기다리고 사겠다는 애들은

결국 대한민국이 맛탱이 간 시기를 기다리는 시기고

그때의 대한민국은 어쩌면 일본보다 더 정체된 사회로 바뀐 사회일 수도 있다. 위에 말한대로 모든 섹터,포트폴리오가 다 맛탱이가 가고

그나마 지금 유지하는 2.5~3%의 성장조차도 못하고 제로성장 하는 시기가 올 수도 있다는거임. 그럼 그때아말로 투자하지 말아야 될 진짜 시기가 올 수도 있음.

계속 투자 시기를 유보하겠다는건

대한민국이 그나마 남아있는 성장동력의 마지막 열매일수도 있는 시기를 놓치는것과도 같다.

1980년대때 9~10% 성장, 90년대때 ~8% 성장, 2000년대때는 4~5% 성장, 2010년대에는 2~3% 성장.

자 본인이 가장 투자하고 싶은 시기가 언제인지 골라봐라. 80년대가 아닐까? 왼쪽에 포지션할수록 제일 선호도가 높을거다.

시기가 가면 갈수록 과실의 열매를 점점 줄어들고 못따먹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