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2년동안 해외있다가 간간히 잠깐 송도로 오고 그러느라 사실 송도 변화 느낌을 잘몰랐음.

해외떠돌이 끝내고 송도로 정착하고나서 분위기를 감지해보니

평상적으로 출퇴근하는 차도많아지고,

상가에 사람이 많아졌음을 느낌.

요즘 음식점가면 겐트대, 뉴주대, 조메대 다니는 외국 학생이나 교수들이 회식하러 자주오고..

밤늦게 회식하는 회사원들도 꽤 보임.

2년전에만하더라도 송도하면 외부사람들이 소금냄새가 나느니 멀어서 못사느니 거기사 왜 집값이 올라가냐니 건물이 쉽게 부식된다느니 지반이 갯벌이라 건물이 무너진다느니

진짜 온갖 개씹자소리 많았거든??

근데 요즘은 송도 홍보도 점차많이돼고 실제와보고나서 사람들이 혹 여기가 정말 발전하면 대단하겠거니 하는 여론이 많아졌음.

앞으로 3년동안 매년 1만가구이상씩 입주하는 시기가 도래했는데, 인구 급증하면 송도의 진가가 점차 드러날것으로 보임.

'어찌저찌하여 송도는 계속 발전하드라'... 이게 내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