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태자체의 문제는 논외로 치고...

낙태 횟수와 불임 문제는 의사들도 다 인정하는 것이고

결혼할 당시 낙태횟수를 알리는게 왜 중요하냐 하면

낙태횟수가 늘수록 불임률도 증가함...

무정자 증이나 정활성도에 관한 문제는 불임이 발생 했을 때 

검사를 해야 알 수 있는 문제로 의도적으로 그런 검사를 결혼 

전에 하지 않는 이상 상대를 속일수가 없음

하지만 낙태는 여자가 인지하고 있는 상황에서 결혼하는 건 문제가 생기는 거다.

결혼상대자가 2세를 원할 수도 안 원할 수도 있지만 2세를 원하는 남자가

낙태횟수가 많은 여와 결혼해서 불임 상황이 되버리면 전적으로 여자 책임임...

자궁 기형같이 인지하지 못한 상황에서 결혼하는 거랑은 차원이 다른 문제임...

그래서 낙태 횟수는 결혼전에 남자가 요구하면 의무적으로 알려줘야 하고 

그걸 속였을 경우는 혼인 무효가 되야 한다고 본다.

이건 낙태 찬성 반대니 혼전순결이니 하는 문제와는 별개의 문제임...

나는 낙태 문제에 대해서는 여자가 낙태에 대해서 여자의 결정권을 존중하지만

2차적으로 일어나는 결혼상태의 불임 같은 경우역시 낙태를 결정한 여자가 책임져야 한다고 본다.

강간이나 성폭력, 학대 같은 예외 상황을 배재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