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다고 패스하면 네 손해

그래도 참고 읽으면 진짜 큰 도움이 될거라고 자신한다.

일단 리스크를 헷지하는 암보험,실손보험 이런거는 차치하겠습니다.

제가 얘기하고자 하는건 재산증식을 도울수 있는 상품으로서의 보험입니다.

아시다시피 저축보험이 있고 연금보험이 있습니다.

둘다 구조는 같습니다. 다만 저축보험은 나중에 목돈을 주는것이고 연금보험은 연금으로 주는것이지요.

대부분 변액입니다만. 변액이라하면 투자수익에 따라서 수익률과 손실률이 왔다갔다 할 수 있다는겁니다.

최저보증수익률이 있기 하지만 1%, 많아야 1.5%입니다. 

이럴거면 사업비라도 적은 은행적금하는게 낫죠. 

결국 변액보험들은 은행 이상의 사업비를 띄면서 투자수익에 따라 목돈 또는 연금을 지급하는 방식입니다.

결국 운영수익에 따라 계약자의 수익률도 왔다갔다 하니 피곤합니다.

그래서 제가 추천하는것은 종신보험 입니다.

뭔 개소리냐고 하시겠지요.

종신보험이야 말로 리스크를 헷지하는 손해보험인 동시에 그거초자 자기를 위한 헷지가 아니고 남아있는 가족들을 위한 헷지인

계약자 본인한테는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최악중에 최악이 보험 아니냐고 하실 수도 있습니다.

허나 종신보험은 딱하나 다른 저축성보험(저축,연금)이 가지지 못한 유니크한 메리트를 가지고 있습니다.

바로 고정이자율 이라는 겁니다.

연금보험,저축보험들이 다 변액 이라는 이름을 달고 나올때

종신보험만이 유일하게 고정이율을 보장합니다.

찾아보시면 알겠지만 2프로초반에서 3.25까지 다양한 종신보험 상품들이 있습니다.

물론 자기가 낸 보험료 전부에 대해서 저 고정이율이 붙는것은 아닙니다.

사망 후에 100% 보험금을 지급해야 하기 때문에 사업비를 좀 많이 띱니다. 그래서 보시면

종신보험같은경우는 원금 회복하는데 시간이 오래걸리지요. 

종신보험...

돈을 벌어주는 저축성 보험이 아닌 리스크헷지인 보장성 보험.

그 보장마저 자기 자신이 아닌 남아있는 가족들을 위하는 것이고

내가 낸 보험료가 가장 많은 사업비로 떨어져 나가는 특성 때문에

가장 인기가 안 좋은 보험입니다.

이러한 이유때문에 요새 종신보험에는 추가납입이라는 저축의 기능을 강화한 제도가 있습니다.

그리고 추가납입한 부분에 대해서는 중도인출도 자유롭습니다.

여기서 종신보험의 힘이 발휘됩니다.

종신보험만의 '고정이자율' 과 '추가납입' 제도 그리고 '중도인출'이 세가지의 특성으로

유수의 변액저축성보험들 다 쳐바르게 됩니다.

추가납입이란 

예를 들어 종신보험의 한달 납입 보험료가 50만원 이라고 할때

추가로 50만원 또는 100만원까지 납입할 수 있도록 해주는겁니다.

종신보험에 대한 보험료 50만원에 대해서는 사업비를 많이 공제하지만

이 추가납입한 금액에 대해서는 사업비를 1.5%~3%까지밖에 공제 안합니다.

결국 추가납입한 금액은 소정의 사업비를 공제하고 고정이율에 따라 복리로 커나갑니다.

종신보험은 사실 종신보험 자체는 진짜 죽었을때 가족들을 위한 걸로 가입하는거고

이 추가납입을 십분 활용해서 가장 강력한 복리통장을 만드는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요새 어느 적금통장이 고정이율 3%로 만기 없이 복리로 계속 굴러가게 해줍디까

그것도 10년 이상되면 비과세이고요. 중간에 필요하면 추가납입한 돈과 중도인출때까지 복리 3%로 붙은 이자까지 인출도 가능하고요.

이정도 설명드렸으면 감이 있으신 분들은 느낌이 딱 올겁니다.

요새 종신보험은 옛날에 종신보험이 아니라는것을.

종신보험 보험료는 말그대로 사망보험금을 위해 납입하고

추가납입으로 그 부수적인 효과를 누리기 위함이라고....

요약하면.

보장성보험(건강보험,암보험,실손보험)은 알아서 필요한거 챙기시고요

저축성보험(저축보험,연금보험,종신보험)은 싹다 잊어버리고

1. 최저보증이율이 높고

2. 추가납입이 1:2 (보험료에 두배까지 할 수 있다는 얘기)

3. 추가납입에 대한 사업비 공제가 작고

3. 중도인출이 자유로운

종신보험 찾아서 하나만 가입해놓으면 됨

그러면 종신보험도 해결되는거고 

최고의 복리적금통장도 하나 마련해놓는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