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선에서 벗어나는거여

너는 니 자신이 동물이라는 사실을 거부 하는 순간 불행해지는거야

내가 볼때

대부분의 애들이 아무생각 없이 살아서

현재 누구의 도구로서 살고 있다고

평생 그렇게 살면

얼마나 불행해지겠냐 말야

그렇다고 이쁜년 납치해서 강간하라는게 아니라

너의 인생은 너의 것이니

주어진 곳에서 너의 욕구를 충분히 발현해라

나는 어릴땐 유학가서 공부로 내 지식욕을 풀만큼 풀었고

나이 먹어선 여자로 내 욕구를 풀어

이렇게 살아도

온갖 문제들이 튀어나오며 사람을 힘들게 할때가 있단말야

온전히 나만을 위해서 살아도 말야

인간의 삶 그자체라는게 얼마나 불행한가를 절절히 느낀단 말이지

그래서 난 애새끼 깔 생각도 없다고

지금 중국하고 미국에서 유전자 가위를 이용해서 온갖 실험중이니

20년안엔 유전자 조작 아기를 만들수 있는 세상이 오겠지

지금도 내 피부조각으로 정자를 만들수 있는 세상이니

좀더 세상이 살기 좋아질때 유전자를 퍼트려도 늦지 않다는거다

오래된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