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록 낙후지역이라도 상업지역이면요..(토지가 상업지역/준주거/주거 1,2,3종 중에서 상업지역입니다)

여기 부동산 갤러 여러분께 간절한 심정으로 여쭙니다.

토지 용도상 상업지역이고 지하철 입구라면 서울 낙후지역이라도 땅이 괜찮은 건가요?

구청에서 신안산선 설계도 보니까 예정지 바로 입구에 제가 소유한 건물이던데요.

현재도 상업지역이고 입점된 업종들은 양호합니다만(프랜차이즈점 병원등등으로 월세도 꼬박꼬박 잘냅니다) 

아시다시피 금천구가 서울에서 가장 낙후된 곳 중 하나라는 것이 문제입니다

물론 신안산선이 자꾸 늦추어질 가능성이 꽤 있지만 시간이 다소 늦추어지더라도 지하철 입구가 새로 생기면 건물의 가치가 많이 올라갈까요?

아니면 그래봤자 금천구라 별볼이 없다면

차라리 요즘 저희 건물 사려는 사람들이 좀 나타나서 팔라는데... 팔고서

강남 후진 곳이라도 옮겨타야 하는지요?

여기 여러분들의 높은 안목으로 조언해 주시면 복받을 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