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엄마한테 어린 여자가 순수하고 좋다고 하니까

예금25억(121.188) 2016.08.23 14:31:45

조회 411 추천 0 댓글 10

나이차 많이 나는 여자애있는데

애가 날 좀 좋아함..(?). 좀 사랑에 빠진거 같은 그런거.

뭔 멋진 장소나 이런 이야기나오면 데이트 상상 , 결혼해서 밥 짓는 상상하고 난리임 ㅡㅡ

엄마한테 은근슬쩍 말해봤더니

어린 여자는 돈 보고 좋아하는거라고

이상한 짓 하지말고

만나지 말라더라

내 나이대 여자들은

좋은 여자가 아니라서 결혼 시장에 남아있는거라고 말하니까

음..그것도 맞는 말(?)이면서도

한편으론 여자가 딱히 좋은데 아니면 시집 가서 고생할 생각 보통 안한다던

모순되는거 아니냐?

어린 여자가 사랑에 빠져서 결혼 상상한다는데

한편으론 나이 먹어서 시집간다고 어쩌고

으 엄마라고 엄마말 무조건 맹신 금지다 ㅠ 논리 모순 심각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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