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그냥 혼자 영업하고 노가다 뛰고 하는 나혼로 자영업자인데..

내 하루 일당이 50만원이거든
올해들어 매달 세전1400만원은 넘은거 같다...
자격증으로 하는 기술직이라 그닥 힘든 노가다는 아닌데 그래도
요즘 피곤하네...

작년까지만해도 간혹 월 1300 넘겼지 거의 월 세후 600정도 벌고 놀았거든..

그냥 세후 월 600정도 벌때가 잴루 적당한거 같다..
600정도 벌려면 월 보름정도 일하면 되거든...많으면 18일정도..

월 이정도 일하고 놀러 다니고 쉬는시간 내 건물 유지보수도 하고 어디문제없나 찾아도 보고 그랬는데.

올해들어서 매일 일이야...
지난주엔 풀로 일해서 500정도 벌었고 이번주도 풀로 일이 잡혀있어 500정도 또 잡혀있어..
피곤하다..
사실 일이 더 많이 들어오는데 내 몸이 하나뿐이라 일들어오는거 남주고 그러는 상황이지...
물론 나도 남들에게 일을 받을때도 있고...


피곤해서 그런데...
직원을 이상황에 한명 뽑아ㅑ 하나??
다들 이렇게 하다가 직원 하나둘 늘여가게되는건가???

사실 이바닥에 내가 경력이 그렇게 오래되지도 않았는데 직원을 뽑자니 다른사장들 눈치도 좀 보이고..맘에드는 직원도 없거니와 이 자격증 가진사람도 없고 이기술 배우기도 그리 쉽지 않아서 사람 구하기가 쉽진 않은데..
이상황에 직원을 들이나지 고민이다..

근데 또
지금 현제 나한테 일이 들어오는 수준으로 봐서는

직원한명 더 있으면 이직원이 일을 제대로 쳐낸다면 난 월 1500은 그냥저냥 할수있을것 같고..

세금빼면...1200좀 넘을것 같은데  
여기에 월급 300주고나면 내손엔 900.............그럼 솔까 직원없이 나혼자 욕심 안부리고 설렁설렁할때수준의 수익이거든....
그러니까 딱히 직원을 뽑는다고 내 수입이 더 늘지는 않아..

단지 내 식구가 생긴다는 장점뿐이야...

직원있음 직원관리해야지..월급 따박따박 맞춰줘야지 이런저런 근로기준법 지켜야지....일 처리 못한거 내가 사바사바해야지... 다 단점이야..

그냥 난 평생 내 사업적 파트너를 구해서 같이 간다는 그런거 때문과....직원이 업무에 익숙해지면 내가 약간 덜 일해도 될것같고....나한테 들어온일을 남에게 자꾸 주니깐 그게 아까운것도 있어서 직원을 뽑을까말까중인데....

님들이라면 어떡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