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저는 좀 이른감도 있지만 이십대에 남들이 보기에는?대기업에 입사해 다니고 있고 부동산에 관심이 일찍이생겨 공부하며 임장도 다녀보고 있는 사회초년생입니다.


저희 집안에서의 분위기는 부동산은 정책 따라가면 된다고 봐서 정부에서 밀어주고 안정적이기도 한 강남 서초 용산에다가 나중에 진입장벽 더 높아지기 전에 입성하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습니다만 워낙에 비싼 지역들인 관계로 부모님의 지원금보다 대출을 더많이 껴야하는 상황에 고민이 됩니다..

어렸을적부터 생활권이어서 익숙한지라 용산 한강로에 들어서는 메이져브랜드 주상복합 오피스텔로 보고있는데, 실거주면에서도 젊은나이에 결혼전까지 편리하게 살기 아주좋은것 같고 역세권메리트는 결혼해서 아이가 커서 이사갈때 전월세수요도 괜찮을것같다는 판단입니다만.. (질문1)하락의 가능성이나 투자금대비 그만한 월세를 받을수 있을지요..

그리고 지금 보는 매물이 평수가8억인데 지원금 max 3억에 나머지 대출 5억은 전세로 막아두다 2~4년쯤 더 모아서 입주하며 상환할 계획인데 (질문2)감당이 되는 수준일지 무리하는것인지 궁금합니다.

자가5.5억 서울아팟 빚없이 거주하며, 부모님과 제 수입을 합하면 월1200수준이고 저축은 5백내외 입니다. 졸라매진 않고있구요. (부양가족 많아 생활비가 좀 나갑니다..)

제 인생에서 너무나 큰 결정이라 조언 많이 해주시면 달게받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