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건 작건, 허들이 높건 낮건 상관없이,

습관적으로 이겨버릇한 사람이 좋다.

특히 최소한 어렸을때는 그래야해.

그래서 잘살면 

허들을 낮추건, 날개를 달아서 좀더 쉽게 뛰어넘을수 있게 해주건, 아니면 계속 뛰어넘을수 있게 도와주건.. 어떻게건 하니까,

성공할 확률이 높아지고, 성공을 해버릇하니 성공을 아는 성공하는 사람이 되는거지.

물론 부모의 성공경험이 자식에게 전수되는건 위에 언급한 저딴 것보다도 훨씬 큰 플러스인거고.

거기에서 민도의 차이가 시작된다.

성공을 전수해주지 못하면 아무리 돈이 많아도 후대에 유지가 안됨.....

성공을 배운 사람이 성공을 못배운 사람과 결혼하면 고통속에 살아갈 수 밖에 없는거고.....

실패한 인간들이 본능적으로 어떻게든 성공한 사람들의 이웃으로 살고 싶어 하는거지......

실패한 사람들에게 제일 소중한건 자기 자존심이다. 두번째는 자기 생존이고.

그래서 의미없는 자존심때문에 주위사람들을 자기처럼 비참한 기분을 공유하길 바라면서도,

아주 당당하게 극도로 이기적이지.

그래서 성공한 사람들을 혐오하는 소리를 해대지만, 이웃으로 같이 살고 싶어하는 거야.

잘난 사람과 결혼하고 싶어하지만, 정작 결혼하면 잘난 사람의 성공적인 결과를 소모만 하고 싶어하고.

벗어나려면 성공하는수 밖에 없어.

큰 성공이 아니라 성공하는 버릇을 기르는 수 밖에 없다는 거지.

잘 안풀리는데 주위 환경이 받쳐주는 사람이라면 분명히 자기를 성공할 수 있게 이끌어주려는 사람이 있을꺼야.

돈보다도 그런 노력이 진짜 고마운줄 알아야 한다.

주위에 가까운 사람이 하다하다 안될때,

실패하는 사람들은 그만두라고 하지. 거기서 끝이야. 

그리고 부가가치가 적더라도 빨리 자기가 소모할 수 있는 사람이 되라고 닥달하지.

하지만, 성공하는 사람들은 자기 사람에게 다른 성공할 수 있는 길을 보여주더라. 

그리고 그 길은 정말 기발하거나 충격적인 경우도 있고. 때로는 직접 힘을 쓰기도 하지.

그래서 진짜 고마운줄 알아야 한다고 하는거임. 어떻게든 성공하는 인간으로 만드려고 몸부림을 치는 거니까.

그리고 대부분의 경우에는 그렇게 기발하거나 충격적인 방향이 맞더라.

- 나같은 경우에는 sky를 때려치고 벤처를 들어갔었다.

처음에는 어색하고 두렵지만, 한참 시간이 지나면 아... 그때 내가 멍청했구나.. 진작 바꿀껄... 싶었다.

그리고 결국 지금 당장 상실할 것도, 나중에는 다시 찾을 방법이 생기더군.

기본적인 의지와 성실성이 있는데도 지금 성공을 못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면, 

최소한 공포는 이겨낼 수 있는 수준은 되어야해. 그래야 이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