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폭락충들은 가격은 (공급-수요)이므로 갈수록 인구가 줄어 수요가 주니 결국 값은 떨어질거라고 함

 1) 물론 일리있는 주장이나 "폭락"이라 표현될 정도로 값이 내리지도 않을것이고, 서울은 떨어지지도 않을 것임

   지방은 폭락이란 표현을 쓰기도 민망할 정도로 값이 오르지도 않았음

  2) 그리고 값을 정하는 건 공급-수요뿐 아니라 여러 요소가 있음

2. 값을 정하는 요소

 1) 수익법 :

    어디 고시원방을 빌려줘도 월 30~50은 기본임. 우리나라 현재 금리에 1억을 은행에 맡기면? 연 이자 1% 후반대로 월 16만원임

    돈 여유 있는 사람은 그럼 1억 < x < 2억 사이에는 은행에 넣으니 집을 사서 빌려주는게 답임.

    (실제로 일본이 부동산가격이 떨어지다 금리가 급락하니 저런식으로 수도권 집값이 가격 상승방어가 되었음)

 2) 잔존법 :

    부동산은 다른 것과 달리 감가상각이 무한대로 적용되는 것이 아니라 건물에만 적용됨. 땅은 불변하니까   

    보통 한국의 건물은 10억짜리 건물이면 땅값이 6억 전후함. 따라서 아무리 폭락해도 땅값은 남음. 그 이하면

    나같은 부동산 하는 애들이 가만두질 않으므로 가격방어가 됨. 원가보다 싼걸 마다할 이유가 없지.

 3) 기타 :

     물론 위의 공식은 1) 항상 수요가 존재해야 함 2) 원가 (땅값)의 가격이 유지해야 함. 이란 전재조건이 있는데,

     서울 및 수도권은 이공식이 불면이라 가정됨.

     왜냐하면 서울 및 수도권이 수요가 급락하여 떨어지면 지방애들이 수도권 올라오고 수도권애들이 지방으로 몰려서 다시 수요가 올라감.

ㅆㅂ 주말인데 근무중이라 그냥 한번 싸질러 봤지만 내가 이런글을 왜섰을까? 귀안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