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 몇개 적어준다.

1. 대중교통 - 출퇴근의 불편함

차만있다고 능사가 아니다.  대중교통이 너무 심각하다.

도시의 교통을 개인의 자가용에다가 모든걸 맡기는 상황인데
이러면 차로 강남가도 길밀려서 30분에 강남갈거 1시간걸린다.
그리고 지하철의 경우
우남역은 생각보다 빨리나오겠지만
경전철 개통은 가급적 기대하지 않는것이 좋다.
지하철이라는게 원래 노선하나 파는데 최소 20년은 걸리니깐

그 예로 인천 2호선이 있다.
인천 2호선의 경우 계획 자체는 90년대 중반부터 했고
2000년대 후반에 공사시작한 다음에
20년이 지난 올해 개통했다.

게다가 지하철 9호선의 경우도 살펴보자
1993년 9호선 계획안건이 나왔고
2000년대 극초반 공사시작했는데
아직도 미완공구간이 남아있다. (종합운동장역 - 오륜역 구간)

이처럼 지하철 하나 뚫는데는 최소 20년인데
위례의 메리트가 과연 20년동안 갈수 있을까?

그럴수 있을지는 다음 이유들로 살펴보자

2. 가성비
위례는 앞으로 학군도 좋을 것이란 메리트는 있다.
하지만 학군 하나만으로는 이 가격을 커버치지 못한다.
7억에서 8억대면 서울에서도 입지 괜찮은곳 들어간다.
아예 거기다 대출 조금 보태서 강남이나 서초같은데 소단지 아파트라도 들어갈수 있는데
뭐하러 같은돈가지고
교통은 안좋고, 상업시설도 별로없어가지고 쇼핑도 불편하며 물가도 비싼
이딴동네를 그저 학군만 보고간다?
세상에 학군좋은 동네가 위례만 있다면 이가격 인정한다

결론: 위례는 5년안에 거품꺼진다.
현재 가격대가 비슷한 경쟁도시들에 비해서
메리트가 너무떨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