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은 50퍼정도인데.. 좀 줄이는게 좋을까?
형들은 몇퍼정도 받음? 원리금 상환함?

어머니부터 해오다가 내가 이제 물려받는 때이고
난 부동산 경험이 많지 않아서 그런지 절반대출이
불안하게 느껴지네.
금융권 친구들이나 사업하는 친구들이 대출 많이 받으
면 훅간다는 소리 하는걸 늘 들어서..
어머니 생각엔 대출을 절반은 받아야 수익다운
수익이 난다고 하시는데..
이자가 비용처리 되는것도 이점이고..
부동산은 안정적이라
금융이나 사업이랑은 다르다고..
정말 그럴까?

난 전문직이라 현금창출 능력은 괜찮은 편이야.
한달에 세금 떼고 2000정도..
물론 대불황 폭락기가 닥쳤을 때 내직업 영역
이라고 멀쩡할 수야 없겠지만.. 그래도 내가 속한
직군에서도 우리 분야는 꽤 일이 많고 사람이 부족
한 분야라.. 대 폭락 불황이 와도
나름 선방하지 않을까 해

어머니는 좋은 구도심 상권의 지은지 오래된
꼬마빌딩만을 사모으시는 스타일임..
새 건물 감가상각을 싫어해서..
그래서 큰 물건은 없엉.
그래도 물건 개수가 늘어나니까 빚이 어마어마하네..

어떨까? 부채비율을 유지하는게 좋을까?
좀 줄이는게 나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