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초반 대전서 직장생활하는 남잡니다

15년에 전전세끼고 5억에 산 한강쪼끔 조망되는 이촌우성 25평짜리 가지고 있는데

이거말고 집이 한남동에 하나 더 있습니다. 

내년 가을 결혼 할때 세종에 집을 살예정이라....

그렇게 되면 3주택자가 되는데 이촌우성 지금 오른값에 정리하는게 나을런지요

아님 세종에 전세나 얻고 용산 개발이나 슬슬 기다리믄서 나중을 기약해야할지

가격 상승력은 세종보단 동부이촌이 더 있을거긴한데 말이죠

제가알기론 동부이촌 호재가

1. 용산역세권 개발

2. 중앙선 지하화

3. 강변북로 지하화

4. 민족공원

5. 한강라인 재건축 아파트 쾌속 진행시 주변시세 동반상승

요렇게 5개로 알고있는데 말이죠.......

가족구성원은 저와 교직 은퇴한 어머니 단둘이고 이촌우성, 한남동 집 모두 공동명의네요  모두 수익형으로 돌리고 있고요

어머니는 따로 사시는집이 있고 연금도 조금 나오지만 그래도 효도해드리고 싶은 마음에 제가 따로 모은돈으로만 세종시 들어가 살계획입니다만

3주택자가 되는게 좀 걸림돌이네요

동부이촌과 세종시 상황좀 잘아시는분들게 조언좀 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