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 개발 목적은 첫째 낙후된 인천 주거 교육 문화의 개선
둘째 탈서울화된 인천의 신산업구조의 확립
셋째 대중국 산업 및 교류항 역할 정도로 요약할 수 있다.

어쨋거나 도시의 형태는 기존 도심과 쌍둥이 형태로 아예 산업 부터 소비까지 보다 독립적인 새로운 도시를 청사진으로 하는데.

기존 수도권 개발 대형주자인 분당과 다른점은 압도적인 규모의 교육 시설을 유치하고 있다는 점이고. 가장 큰 특징은 산업적 자립도시로의 측면도 가진다는 것이다.  분당도 통계적으론 자립도시로의 면모를 가지고는 있지만 판교의 성장이 수치적 상승을 이끌었다는 점을 고려해야한다.

송도의 큰 약점으로 서울과의 교통불편. 인구절벽의 도래.
저성장기의 돌입을 들 수있다. 다만 첫번째는 송도가 방어해낸 모습이다.

일산 분당 수원 광명 부평 부천 등 수도권 많은 도시의 성장은 뭘해도 되던 시기에 이뤄진것이다. 만약 송도가 저성장기를 뚫고 자립도시의 발판이 만들어진다면 향후 국내에서 보기드문 성장가도를 이룰텐데. 저성장기와 자본 부터 인구 유입까지 뭐든지 힘든 시기 한가운데 있을 수 있다는 점이 큰 리스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