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호재는 맞지

근데 비교대상인 여의도공원의 2배다 맨날 이거 갖고 그러는데

여의도 공원이 애초에 큰 공원이 아냐 고작 7만평인데 실제로 녹지율은 그다지 높지도 않음..

그럼 보타닉이 2배면 14만평이란 얘긴데...

올림픽공원은 43만평, 

현충원은 43만평, 

마곡은 허허벌판에 녹지율을 더 올렸어야 된다고 봄

그리고 임대촌이 넘 많아

직접 임장가보면 알겠지만 아파트 외관이 구려도 너무 구림... 위례 좋아하지 않지만 여기 아파트랑 비교하면 진짜 평양급임...

입지가 좋다? 좋지 목동, 여의도 권역이면 나쁘지 않은데 서울의 중심축에서는 한참 멀리 떨어져 있다, 교통도 그닥이고, 학군은 뭐 말할 것도 없지

직주근접이다? 난 물음표다... 기업 연구단지는 어차피 메인이 아니고, 인구도 그리 많지 않을것이며, 중요한 것은 대기업연구소에서 일하는 애들이 얼마 받는지 알면 걔들이 그 수요를 받아내기 어렵다는 것도 알거다.

거기 떡방업자들이 얼마나 몰려있는지 장난도 아니다... 걔들 엑시트하고 나면 실거주자들 곡소리 날 거다... 

오래된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