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도 부자야.
부동산이 150억정도? 순자산이 80억대니까..
부갤 기준에선 조금 떨어지려나..
나도 부모님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최고의 최고만을 달려왔다.
1등 1등 1등 1등.. 우리나라에서 가장 좋은 학교
의대에서도 가장 좋고 월급 많은과..
내 월급만 세후 1900정도..그래도
지독하게 검소한 부모님의 방식대로
나도 매일매일 아끼고 아끼고 또 아낀다.
한달 소비는 평균 30-40만원정도네..
경조사비랑 폰비땜에 더는 줄일수가 없다..
라고 말하면 그건 그냥 핑계인걸까.
매일 매일 부동산 금융 채권 공부를 시간내서 하지만
이젠 처음보단 나름 많이 알게 됐다고 생각하지만..
공부는 자신 있었으니까..
그래도 목표는 너무 멀게 느껴지고
그래도 난 할 수 있다.. 는 마음과 막연한 불안이
공존하곤 해.
정말 특별해진 사람들은 혜안을 타고난걸까.
나 그래도 완전 최선은 아니라도.. 그래도 가슴에
손을 얹고 정말 열심히 살았는데..
목표는 너무나 멀게만 느껴져.
너무 혜택받은 환경에서 태어나서  만족을 못하고
무리한 꿈을 꾸는걸까?
아니면.. 지금은 그렇게나 대단해 보이는 사람들도
다 이런 과정을 겪었던걸 까?
그래도..  그래도 한번 태어난 인생인데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 살고 싶다.
혜안을 가지고 싶다.
내 소중한 꿈을 이루고 싶다.